2015년 12월 10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내비게이션에 모바일 맞춤형 광고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실시간 이용자 이동 정보를 활용하여 모바일 광고 확산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모바일은 화면이 작아 광고 배치가 어렵고 서비스 이용률도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 상황입니다.
#2
땡처리, 최저가 표현은 이미지 훼손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리조트 업체가 국내 기업인 '땡처리닷컴'에 땡처리라는 표현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하였습니다. 법원은 최저가, 초특가, 할인가격 등의 수식어는 흔히 사용하는 영업전략이므로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하였습니다.
#3
카카오가 새로운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1boon'을 오픈했습니다. 1boon은 콘텐츠 주제별로 총 7개 카테고리로 구분되며 이슈, 엔터, 스포츠 등입니다.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일평균 800만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모든 콘텐츠를 1분으로 구성하고 카카오톡과 다음 포털을 연계한 콘텐츠 노출과 이용자별 맞춤형 추천, 태그 기능 등으로 대표 콘텐츠 서비스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입니다.
#4
구글의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 성장세가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모바일 검색 점유율에서 다음을 추월한 데 이어 PC 검색 점유율 역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3% 대에 머물던 PC 검색 점유율이 현재 6%를 넘었습니다. 네이버는 70%대로 변함없으며, 다음의 검색 점유율 하락 폭만큼 구글로 이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5
모바일 온리 시대에 광고시장도 쑥쑥 성장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퍼스트를 넘어 모바일 온리 시대를 맞아 모바일 광고는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올해 모바일 광고 시장 규모는 9400억원으로 5년 만에 1800배 성장하였습니다. 올해 PC광고비는 2조 4천억원, 모바일 광고비는 9천억원이 될 전망입니다.
#6
줌닷컴에서 인기 상품을 한눈에 보여주는 큐레이팅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쇼핑줌의 신규 큐레이팅 서비스는 상위 소호몰의 인기 상품을 룩북 및 모델 컷 위주의 '프리미엄쇼룸'과 각종 최신 쇼핑 정보를 모은 '쇼핑트렌드'로 나뉩니다. 쇼핑줌에는 현재 8개의 대형몰과 100여개의 유명 소호몰 상품이 입점해있습니다.
#7
온라인 쇼핑업계가 모객 마케팅 핵심 수단을 푸시 기능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모객 마케팅의 수단을 이메일에서 모바일 앱의 푸시 기능으로 변경하여 전략적으로 상품 광고를 노출하고 있습니다. 이메일이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열람 비율이 지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8
배송, 포장의 발달로 신선식품의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 중입니다. 온라인 몰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에서도 당일배송과 포장 기술의 발달로 육류, 해산물, 채소등을 소비자에게 바로 전달할 수 있어 매년 매출이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더불어 미디어에서 먹방과 쿡방이 대세가 되었고 1~2인 가구가 급증하여 간편하게 온라인에서 신선식품을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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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