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1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카카오 아이디로 다음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메일 주소는 그대로 사용하고 다음 아이디와 카카오 계정이 하나로 묶이게 되어 다음의 콘텐츠를 카카오톡 이용자가 높은 접근성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결정은 다음의 모바일 영향력 감소를 막기 위해서라고 생각됩니다.
#2
페이스북에서 2015년 화제의 토픽을 공개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인물, 장소, 주제 등에 대해서 인포그래픽으로 제공했습니다. 2015 인기 토픽은 1위가 빅뱅, 2위는 메이웨더vs파퀴아오 경기 등이었습니다.
#3
구글 플레이의 콘텐츠를 국내 카드로 결제 가능해졌습니다. 그동안 구글플레이에서 유료 콘텐츠를 구매하려면 전용 기프트카드, 해외 신용카드, 휴대전화 요금 합산으로만 결제 가능하여 국내 이용자의 불편이 누적되었습니다. LG유플러스와 제휴를 통해서 원화 결제가 가능해지도록 협의도 진행 중입니다.
#4
티몬에서 극한의 출혈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셜커머스 대표 3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적자를 감수하며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티몬은 상대적으로 파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초로 전 고객 무료 반품, 매일 쿠폰 할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업계 2위로서 1위 쿠팡과의 간극을 좁히기 위함으로 분석됩니다.
#5
쿠팡에서 자체 개발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계좌이체할 수 있으며, 온라인 쇼핑 고객들에게 가장 최적화된 '쉬운 계좌이체 서비스'라고 합니다. 현재는 신한, 우리, 국민, NH농협 등 4개이며 향후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6
공정위에서 온라인 쇼핑몰, 편의점 등의 불공정행위 감시를 강화한다고 합니다. 올해 대형마트, 홈쇼핑 등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점검하던 공정거래위원회는 감시 대상을 온라인 쇼핑몰, 기업형슈퍼마켓, 편의점으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개정된 가맹거래법이 준수되고 있는지 등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점검입니다.
#7
11번가에서 MD 실명제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연말 디지털 상품 프로모션에서 실제 상품을 유통하는 MD 이름과 사진을 고객에게 제공하여 상품 신뢰도를 높이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제품이 대상이며, 상품 페이지마다 담당 MD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8
인터넷매체 광고비가 3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인터넷 매체의 광고비는 3조 2천억원으로 전체 대비 30%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광고산업 규모는 2.85% 증가하여 경제성장률 3.3%에 못미쳤습니다. 또 광고대행업은 2800곳에서 4000곳으로, 온라인광고대행업은 601곳에서 955곳으로 급증했습니다.
#9
요금 인상 전에 가입하라는 광고에 해당 업체가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특정 기간동안 가입하면 기존 요금을 적용하고 이후에는 인상하겠다고 광고했지만 마감일 후에도 요금은 오르지 않았습니다. 이런 형태의 회원모집 광고를 지속한 유사투자자문사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아 과태료 500만원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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