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5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네이버가 10여 년간 축적한 빅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네이버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랩'은, 사업자나 창업 예정자는 특정 상품의 구매 기간을 예측하고, 재고 확보 및 온라인 판매의 적정 시기 등에 대한 주요 자료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관련 링크 : datalab.naver.com
#2
NHN엔터와 어메이징소프트가 클릭초이스 자동입찰 서비스 'CPC마스터'를 출시했습니다. CPC마스터는 그룹별 매체, 요일별 예산, 지역노출 설정이 가능한 광고관리 기능과 다양한 입찰가를 기반으로 한 자동입찰 기능, 유입 급증 키워드에 대한 모니터링 및 알림 기능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에이스카운터와 연동한 보고서 확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3
해킹으로 좋아요 많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가로챈 일당이 검거되었습니다. 이들은 페이지 운영자 62명에게 '문서 파일'로 위장한 해킹 프로그램을 광고 의뢰 이메일에 숨겨 발송하여 계정을 해킹했습니다. 경찰은 해킹 프로그램을 제작한 고등학생도 같은 혐의로 입건하였으며, 이메일 첨부파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4
메이크샵이 모바일 홈페이지 앱 제작 서비스 '누구나 앱'을 출시했습니다. 누구나 앱은 모바일 홈페이지를 가진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어 주는 서비스입니다. 어떤 솔루션이든 관계없이 홈페이지에 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앱 형태로 제작할 수 있으며, 현재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관련 링크 : www.nooguna.com
#5
제주항공의 항공권 프로모션에 21만명이 몰려 시스템이 마비되었습니다. 13일 오후 5시부터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나, 동시접속자 3만명이 가능 예약시스템에 21만명이 몰려 서버가 다운되어 결국 이벤트는 취소되었습니다. 이벤트를 위해 12만명의 신규회원 새로가입하였고, 앱 다운로드 순위도 1위를 기록하였지만 정작 이벤트는 취소되어 이용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6
방송광고의 주 고객이 된 O2O기업의 지상파 광고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 여기 어때, 직방 등 불과 2~3년 전에는 없었던 O2O 기업들이 방송 광고시장의 주 고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단기간에 가입자를 끌어모아야 성공 가능성이 높아 지상파TV 광고를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13년 27억원에 불과하던 지상파 광고비는 작년 320억 규모로 약 12배 가까이 증가하였습니다.
#7
G마켓이 '빠른 환불'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고객이 반품 상품을 발송한 것이 확인되면 판매자가 해당 상품을 수령하기 전이라도 신속하게 환불받는 제도입니다. 결제, 환불 부문에서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반품상품이 판매자에게 도착하지 않거나 고객 과실로 파손된 상황에는 과실을 범한 고객에게 재결제 요청을 하거나 스마일캐시 등 고객 예치금에서 해당 환불액을 차감하는 조치를 내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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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