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전세계 광고주들에게 '트위터 플라이트 스쿨(Twitter Flight School)'을 공개하였다.
트위터는 2014년 미국에서 광고대행사를 대상으로 트위터 플라이트 스쿨을 공개하고, 작년 11월 국내에 런칭하였다. 광고대행사만 이용 가능했으나 현재는 16개 언어로 번역되어 광고주도 트위터를 활용한 최신 마케팅 전략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트위터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이번 공개하는 광고주 대상 프로그램에는 기존 광고대행사 프로그램 수강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컨슈머 인사이트 조사결과, 광고 튜토리얼, 성공 사례 등을 추가했으며, 또한 플라이트 스쿨의 독점 자료, 리서치 자료, 콘텐츠 등을 활용하여 주요 클라이언트와 공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강자는 2개의 학습 과정 중 자신에 맞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임원 리더십과 마케팅 리더십으로 나뉘며, 두 과정 모두 약 60분 이내에 수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스마트폰, 패블릿, PC 등 여러 기기에서도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