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2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구글이 실시간 맞춤 광고, '리얼타임 광고'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리얼타임 광고(Real-Time Ads)는 스포츠 경기나 시상식 같은 생방송 이벤트에 알맞은 맞춤 광고를 내보낼 수 있습니다. 구글은 곧 다가오는 슈퍼볼에서 리얼타임 광고가 요긴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올해 베타 테스트를 거쳐 연말 쯤에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기아차 광고를 외부 중소업체에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기아차는 계열사인 이노션에게 맡겼던 광고 마케팅 업무를 상생을 위해 외부 중소 업체에게 주기로 하였습니다. 기아차는 브랜드와 주력 모델 K5의 광고 제작을 맡을 대행사 선정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 2~3개 업체를 선정해 광고를 맡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
국내 앱 순위 1위는 카카오톡이 차지했습니다. 2015년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 다운로드 및 매출 합산 순위에서 다운로드는 1위 카카오톡, 2위 네이버, 3위 페이스북이 차지했으며, 매출 합산 1위는 카카오톡, 2위는 레진 코믹스, 3위는 카카오페이지가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국내 앱 시장에는 데이트앱, 미디어 스트리밍, 카쉐어링, 택시 앱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입니다.
#4
잠금화면 광고 플랫폼 '버즈빌'이 쿠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12월 쿠차에서 출시한 '쿠차 슬라이드'가 자사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버즈빌은 모바일 잠금화면 광고 앱 '허니스크린'을 런칭하고 관련 특허를 취득하였으나, 쿠차 슬라이드에서 버즈빌의 특허권 권리 범위에 속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특허권을 침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5
이마트가 출시한 '노브랜드' 제품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최근 이마트는 브랜드를 없애고 포장을 간소화해 선보인 노브랜드 제품들이 같은 상품군 가운데 판매 1,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브랜드 제품을 접한 소비자들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뒤쳐지지 않는다며, 합리적인 소비를 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6
페이스북에 유머를 가장한 광고글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특히 속칭 '놀이터'라 불리는 사설 토토에서 좋아요를 유도하는 현금 배포 페이지들이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일반인이 운영하는 방식으로 위장하고 현금을 준다는 이벤트를 벌여 사용자들의 좋아요 및 공유를 얻어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7
쿠키를 차단해주는 웹브라우저가 나왔습니다. 브레이브 소프트웨어가 개발한 웹브라우저 '브레이브'는 쿠키를 이용해 표시되는 광고와 이용자를 추적하는 쿠키를 완벽히 차단하여 웹서핑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방문한 웹사이트를 바탕으로 관심사를 추정하여 개인정보와 연관이 없는 최소한의 정보만 제공한다는 설명입니다.
#8
가게를 홍보 해준다며 돈을 가로챈 남자가 구속되었습니다. 홍보업체를 운영하며 커피숍, 식당, 치킨집 등 영세 상인에게 보증금 150만원을 주면 매월 영화예매할인권 300~500장과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고, 8개월 뒤 보증금을 환불해주겠다며 속여 돈을 받아 챙겼습니다. 이같은 수법에 약 560여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추가 수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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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