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박원순 시장)가 실시한 2019년 상반기 서울형사회적기업 선정기관 심사에서 주식회사 클린씨(진무두 대표)가 ‘창의혁신형’으로 선정되었다.
물2리터로 어디서나 합법적인 세차가 가능한 ‘2리터 스팀세차’와 출장세차플랫폼을 구축하여 독한세제를 사용하는 기존세차방식에서 탈피하여 세제없이 오롯이 물만 사용하여 세차와 살균 소독이 가능한 스팀세차방식으로 기존 물세차로 차량 1대 세차시 약 400리터의 물을 소진할 때 동일한 물의 양으로 차량 200대를 세차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서울형사회적기업에 선정되었다.
주식회사 클린씨 진무두 대표는 홈리스인식개선매거진 사회적기업 빅이슈코리아를 기획하고 설립을 주도한 사회적기업가 1세대 출신으로 이번 서울형사회적기업 선정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과 더불어 생활SOC사업에서 더 많은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존 출장세차 창업시장이 ‘무자본창업’이라는 단어를 내새워 창업자를 모집하지만 실제로는 차량할부와 소상공인창업자금 등 약 3,500만원의 채무를 지고 창업하는 악순환 구조를 700만원 실 창업비로 전환하는 선순환 구조로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주식회사 클린씨 진무두 대표는 이미 후속 투자유치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받아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그려내는 사회적기업의 모델을 확립할 것이라고 전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