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미국지디넷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G메일, 구글워크스페이스의 문서, 시트, 슬라이드, 미트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생성 AI 기능 베타버전을 공개했다.
구글의 생성 AI 기능은 이메일이나 구글독스의 주제를 입력해 초안을 작성해준다. 구글 블로그의 예시에 의하면, 채용관리자가 신입사원을 위한 환영 이메일을 작성하려 할 때 AI로 수초 안에 메일을 작성한다. 사용자는 자신만의 글쓰기 스타일과 어조에 맞게 수정만 하면 된다.
여러차례 주고 받은 긴 이메일 소통을 AI로 요약할 수도 있다. 이메일 대화를 기반으로 AI에게 브리핑이나 캠페인을 작성하게 할 수도 있다. 전문적 목표와 회사 문화에 맞게 톤을 조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