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는 이달 말 텍스트-오디오 생성 AI '보이스 엔진'의 알파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기술은 15초 분량의 음성 클립을 입력하면 원래 목소리와 유사한 자연스러운 음성을 생성하며, 여러 언어와 감정 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는 사용자 정의 캐릭터 음성을 만들고 실시간 통역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 조치 강화로 정식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 오픈AI는 모든 플러스 사용자에게 가을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나, 안전성과 신뢰성 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