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티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7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이 자금은 '이커머스 입점 피해 회복자금'으로 기업당 최대 5천만원, '희망동행자금'으로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하며, 9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 또는 온라인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피해 기업을 위한 전문 컨설팅과 대체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는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이나 고객센터(☎ 1577-61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