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N이라고 하는 디스플레이 애드 네트워크(Display Ad Network)를 소개받았다. 디스플레이 애드 네트워크라면 구글의 GDN, 카카오의 DDN은 익숙하나 ADN은 낯설다. 해외 기업이 한국에 진출한 것도 아니고 국내 기업이 운영하는 중소형 규모의 애드 네트워크라고 한다.
애드 네트워크의 특징은 고도화된 타기팅 기술과 광범위한 도달률에 있을 텐데 대형 애드 네트워크에 대해 중소형 네트워크는 어떤 틈새를 노리고 있을까? 그리고 광고주에게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사실 개인적으로도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인터뷰 기회가 주어져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분은 두 분이셨기에 이름 대신 회사명인 레인보우8이라고 표기하였다.)
탐방 진행_ 신용성 / 아이보스 대표
디스플레이 애드 네트워크 ADN 탐방기
신용성 : 안녕하세요. 이렇게 인터뷰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사명이 레인보우8이네요. 독특한 이름입니다. 어떻게 이런 네이밍을 하시게 되었나요?
레인보우8 : 8을 7 + 1의 뜻으로 이해해주세요. 레인보우는 빨주노초파남보 7가지 색으로 이뤄졌잖아요? 하나하나의 색은 뚜렷하지만 합쳐서 하나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회사 구성원들의 개성을 존중하면서도 우리들이 모여 아름다운 무엇인가를 만들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신용성 : 상당히 낭만적인 의미를 담고 있네요. 서비스하시는 디스플레이 네트워크의 명칭이 ADN이라고 들었습니다. GDN하고 비슷해 보이는데, 무슨 뜻인가요?
레인보우8 : 네, 맞습니다. GDN, DDN과 마찬가지로 Display Network를 반영하여 저희도 ADN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저희가 초기에 모바일 광고 상품으로 개발한 것이 ‘아크로스(Across)’였습니다. 여기에 Display Network를 붙여서 ADN이라고 하게 된 것입니다.
신용성 :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상품으로는 이미 크리테오, GDN 등 대형 네트워크들이 많이 있잖아요? 국내에도 타게팅게이츠, 모비온 등이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ADN은 어떤 장점을 지니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우선 광고가 노출되는 ‘매체’부터 여쭤볼게요. 매체는 다른 네트워크와 크게 다를 것 같지 않은데요. 어떻습니까?
레인보우8 : 네 맞습니다. 디스플레이 네트워크라는 것이 보통 언론사, 커뮤니티, 모바일 앱에 노출되는 것인데 저희도 기본적으로 이러한 매체들에서 노출이 됩니다. 다만 한 가지 저희가 독점적으로 노출되는 매체도 있습니다. ‘이지웰’이라고 하는 폐쇄몰에 저희 광고가 노출되는데, 아시다시피 이지웰은 기업 임직원의 복지 목적으로 운영되는 곳으로 이들 이용자들은 구매력이 높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신용성 : 매체의 특징으로는 이지웰이라는 폐쇄몰에 독점적으로 노출되고 있다는 점 정도이네요. 그럼 광고가 노출되는 방식이나 소재 차원에서의 특징도 있으신가요?
레인보우8 : 네 있습니다. 정적인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애니메이션 효과를 반영할 경우 선택된 애니메이션이 적용된 상태로 이미지가 노출됩니다.
신용성 : 그러니까 파일 확장자명이 jpg와 같은 정적 이미지들을 gif로 변환해준다는 말씀이신 거죠? 혹시 동적 리타기팅 기능을 제공하지 않아 이를 대체하기 위한 목적인가요?
레인보우8 : 아닙니다. 저희도 고객이 열람한 상품이 자동으로 배너에 반영되어 노출되는 동적 리타기팅(Dynamic Retargeting)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배너를 사용할 경우 정적인 느낌보다는 애니메이션 효과를 적용하여 노출할 경우 더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어 이 기능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신용성 : 광고가 노출되는 매체 및 방식에 있어 약간의 특징이 있기는 합니다만 이 정도로는 크게 매력적이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은데요. 혹시 과금 방식이나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레인보우8 : 과금 방식은 CPC입니다. 다만 저희는 경쟁 입찰 방식이 아닌 고정 CPC로 경쟁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비용은 PC에서는 250원, 모바일에서는 10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는 공시단가이고 예산 등에 따라 할인율이 어느 정도 적용됩니다.
신용성 : 메이저 네트워크에 비하면 비용이 저렴한 편이기는 하네요. 그렇다고는 해도 그렇게 크게 매력적인 금액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보다 저렴한 비용을 제시하는 네트워크가 있지 않나요?
레인보우8 : 네, 저희보다 저렴한 비용을 제시하는 곳들도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표면적인 금액으로만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클릭하고 유입된 트래픽 품질을 고려하여 판단해야 할 테니까요. CPC가 매우 저렴한 곳들은 광고 노출 방식이나 노출 환경에 있어 추가적으로 진행하는 것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자면 ‘아이커버’와 같은 업체에서는 후팝업 형태로 무조건 뜨게 만드는 방식 같은 것을 적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순수하게 배너광고 클릭에 대해서만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트래픽에 대한 UV율이 높고 이탈율이 낮게 확인되고 있습니다.
신용성 : ADN을 통해 유입된 트래픽의 품질이 높은 편이라는 말씀이시네요. 적어도 CPC가 낮게 나오는 네트워크에 비해서는요.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광고주분들이 GA와 같은 로그분석 자료를 참조하여 확인하시면 될 것 같네요.
신용성 : 다음으로는 광고 관리에 대해 여쭙고 싶은데요. 제가 광고주들의 피드백을 받아본 결과 좋은 상품이 있어도 관리에 대한 번거로움 때문에 볼륨이 작은 경우는 그냥 안 하고 마는 성향이 있더라구요.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오버추어의 경우도 네트워크에서 네이버가 빠지니까 볼륨이 확 줄게 되었고 그 결과 다수의 광고주들이 네이버 하나만 진행하고 오버추어를 진행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었잖아요? (* 오버추어는 대표적인 검색광고 네트워크로 지금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였다.)
레인보우8 : 네 그러한 광고주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광고 관리를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광고주의 상황에 따라 스크립트 설치, 배너 소재 제작, 이미지 리사이징, 광고 노출 세팅 등을 내부 인력으로 지원함으로써 광고주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신용성 : 광고 관리를 지원해주신다면 광고주 입장에서는 부담이 크게 줄겠네요. 혹시 대행사 제도도 운용하고 있나요? 운용하고 있다면 수수료 정책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광고 관리에 대한 역할 분담은 어떻게 되는 건지요?
레인보우8 : 네, 대행사 정책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수수료는 20%이며 대행사 계정을 통해서 진행하는 경우에도 저희가 광고 관리를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행사는 광고 관리에 대한 것보다 운영 전략에 초점을 맞추시면 됩니다.
신용성 : 그런데 관리를 이렇게 지원해주신다는 것은 듣기에는 매우 좋기는 한데, 성과에 대한 부담을 지니게 되지 않나요? 성과가 잘 나오지 않으면 관리 지원이 별 의미가 없잖아요? 게다가 요즘 네트워크 광고 캠페인의 목적이 거의 퍼포먼스(performance) 중심으로 흐르는 것 같던데요?
레인보우8 : 네 요즘 광고주들이 거의 퍼포먼스 목적으로 진행하시구요. KPI로도 ROAS(광고 수익률)를 보는 비중이 많이 높아졌어요. 특히 커머스 업종은 거의 다 그렇다고 봐야 하구요. 심지어는 성과를 보장해 달라는 요청도 많아요. 저희도 이 문제에 대해 고심을 많이 했고 그 결과 한 가지 방안을 강구했습니다.
신용성 : 어떤 것인가요? 매우 궁금하네요.
레인보우8 : 비슷한 매체 비슷한 노출 방식의 기존 배너광고로는 퍼포먼스 효과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성과 향상을 위해 광고 ‘이후’를 주목하였습니다. 배너 클릭 후 전화 키패드로 연결하기, 바로 가기 ICON 설치하기, 앱 다운로드와 같은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클로징애드’라고 하여 광고주 웹사이트를 이탈하려고 할 때 ‘패널’이라고 불리는 레이어 팝업을 띄우고 추천 상품을 노출함으로써 전환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신용성 : 바로 가기 ICON 설치나 클로징애드와 같은 것들은 다른 곳에서 유료로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들인데 이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말씀인가요?
레인보우8 : 네 맞습니다. 특히 클로징애드의 전환율 성과가 매우 높은 편인데, 클로징애드가 노출되는 횟수, 클릭수 등이 모두 리포트에 반영되고 있습니다만 실제 과금은 전혀 되지 않습니다. 다만 바로 가기나 클로징애드와 같은 상품을 통해서 전환 성과가 나타나면 리포트에 그 전환 성과를 반영할 뿐입니다.
신용성 : 그렇군요. 제가 잠시 오해했네요. 저는 클로징애드와 같은 서비스 이용료가 별도로 부과되지 않을 뿐이며 클릭에 대해서는 CPC가 반영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으로 보아 비용이 아예 반영되지 않으며 다만 그들로 인한 전환 성과만 반영함으로써 전체 광고 성과가 높아지도록 한다는 의미이군요.
레인보우8 : 네 맞습니다. 바로 가기 아이콘의 경우도 다른 곳들은 서비스가 종료되면 링크 연결을 막아버리는데 저희는 캠페인이 종료된다 하더라도 링크 연결을 막지 않아 지속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신용성 : 불필요한 방식으로 노출하지 않음으로써 클릭 품질이 높아 상대적으로 저렴한 CPC라고 하셨는데, 다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유입된 트래픽의 품질을 더 높이는 노력도 하고 계시는군요. 결과적으로 높은 광고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거기에 광고 관리에 대한 지원도 해주신다고 하니 관리에 대한 부담도 없고. 상품에 대한 매력이 슬슬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레인보우8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장을 선점하고 있지 못한 후발 주자로서는 이러한 노력이 어쩌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신용성 : 얼마 전에 아이보스에서 클로징애드와 유사한 서비스(서비스명 ‘모어’)를 하나 소개했는데요. ‘모어’ 서비스는 현재로서는 커머스 업종만 지원한다고 하였습니다. 클로징애드도 그런가요?
레인보우8 : 커머스 업종의 경우는 고객이 열람한 상품이나 베스트 상품 등을 패널에 노출하는 방식이지만 비커머스 업종(금융, 병원 등)의 경우는 배너 이미지를 노출하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즉 다른 업종도 모두 지원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뿐만 아니라, 클로징 패널이 노출되는 프리퀀시(횟수/기간/시간대별) 설정도 가능합니다.
신용성 : 클로징애드와 모어는 유사한 방식의 서비스로 보이지만 디테일에서는 아마도 이런저런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기회가 되면 자세하게 다뤄보고 싶으나 오늘 인터뷰의 목적이 이 솔루션에 있는 것은 아니므로 다시 ADN 중심으로 여쭤보겠습니다. 혹시 타기팅 방식에 대한 특징도 있나요?
레인보우8 : 타기팅 방식으로는 리타기팅, 행동 분석, 전환 기준, 키워드, 카테고리, 오디언스 타기팅 등 6가지의 방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징이라고 하면 행동 분석과 전환 데이터를 분석하여 광고 노출을 별도로 세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신용성 : 그런가요? 그런데 그러한 기능들은 GDN 같은 곳에서 이미 제공되고 있는 것 아닌가요? 혹시 다른 점이 있는 건가요?
레인보우8 : 기능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저희는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메이저 네트워크들은 그러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이용하는 이들은 헤비 유저로 한정되는 데 반해 저희는 아주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버튼 형태로 모든 타게팅 사용이 가능 하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용성 : ADN을 이용하기에 궁합이 좋은 업종이 혹시 있나요?
레인보우8 : 이커머스 광고주가 기본적으로 좋고 학원/교육 카테고리, 성형외과 등의 병의원 등이 좋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나머지 업종은 아직 충분한 학습 데이터가 부족하므로 발굴이 필요합니다.
신용성 : 대부분의 광고주들이 퍼포먼스를 요구하겠지만 그 외 다른 목적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잖아요? 어떤 캠페인 목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은가요?
레인보우8 : 퍼포먼스 목적 이외로는 단기간에 많은 트래픽을 확보하고자 하는 목적에 어울립니다. 이를테면 영화, 행사, 지자체 광고 등 기간과 예산이 정해져 있으며 전환 성과 확인이 어려운 캠페인 같은 겁니다.
신용성 : 여기서 말씀하시는 트래픽이 품질하고 관련이 없는 건 아니겠지요? 순수하게 트래픽만 늘리고자 하면 아이커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노출하는 광고 상품이 더 나을 수 있지 않나요?
레인보우8 : 당연한 말씀이십니다. 트래픽 품질을 고려해야지요. 저희가 유입 목적의 캠페인을 진행할 때에는 배너가 노출되는 지면별 반송률 데이터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신용성 : 광고 리포트는 어떤 항목까지 지원되고 있나요? 노출, 클릭, 전환에 대한 기본적인 항목은 모두 제공되겠지요?
레인보우8 : 네 기본 항목은 당연히 포함되고 저희는 특히 전환 데이터를 조금 더 상세하게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우선 DB 전환의 종류를 다양하게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환 종류별로 상세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어서 전환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편이고 전략적 운용이 가능합니다.
신용성 : ADN 광고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얼마의 예산으로 어느 정도의 기간이 필요한가요? 아무리 좋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배너광고의 특성상 바로바로 퍼포먼스 성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하기는 쉽지 않잖아요?
레인보우8 : 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배너광고만으로는 단기간에 높은 퍼포먼스를 보이는 데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전환 성과 데이터를 분석한 타기팅 방식이 좋은 성과를 보이고는 있으나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가 누적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런 면에서 보면 이미 트래픽이 높은 곳이 보다 빠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어느 정도 기다릴 수 있어야 하는데요.
그래도 저희는 클로징애드, 바로 가기 설치 등 부가 서비스를 통해 이 시기를 다른 네트워크보다 빨리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다른 곳이 월 300만원에 3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면 저희는 그보다 더 앞당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용성 : 여기까지 긴 시간 할애하여 질문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광고주분들에게 ADN을 꼭 써야 하는 이유를 들라고 하면 어떤 말씀을 하고 싶으신가요?
레인보우8 : 저희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 하더라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었기에 이용에 대한 편의성을 많이 높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라도 플랫폼 이용에 대한 접근성이 높으며, 무엇보다도 광고 운영 관리를 지원하고 있어 적은 리소스와 적은 비용으로 가장 합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ADN이라 생각하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탐방 후기
애드 네트워크는 광고주와 매체를 연결해주는 일종의 플랫폼 비즈니스다. 플랫폼 비즈니스는 그 속성상 규모의 경제를 따를 수밖에 없다. 메이저급의 네트워크가 선점해 있는 시장에서 중소형 네트워크가 어떤 의미를 지닐 수 있을까? 이에 대한 궁금증을 지니고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레인보우8은 그 답을 고객(광고주)에게서 찾고 있는 듯하다. 플랫폼 이용에 대한 유저의 편의성을 높이고,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내부 인력을 동원하여 지원하고, 광고 성과를 높이기 위해 부가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보이고 있었다.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 이렇게 하는 것이 답인지는 아직 스스로의 내공이 부족하여 잘 알 수가 없다. 하지만 고객에게 집중하는 것은 언제나 옳은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믿음은 지니고 있다. 레인보우8의 건승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