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회사를 경영하거나 혹은 회사의 마케터라면 제휴 마케팅이라는 마케팅 기법을 한 번쯤은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제휴 마케팅이란 어필리에이트로 등록한 마케터가 광고주의 회원가입, 회원 정보 남기기, 제품구매, 브랜드 홍보 등과 같은 마케팅을 대신 수행하고 그에 대한 수익을 쉐어하는 기법입니다.

경험해보지 않은 분들께는 멀게 느껴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휴 마케팅은 우리 삶의 가까운 영역에서 접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나 페이스북의 유용한 콘텐츠,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는 갖고 싶은 이미지도 실은 광고주의 메시지를 대신 홍보하는 제휴 마케팅의 결과물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광고주는 왜 제휴 마케팅을 하는 것일까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저렴한 비용으로 마케터를 고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갖기 때문입니다.

광고주가 보유한 마케팅 팀원은 적게는 1~2명인 곳도 있습니다. 광고주가 운영하고 있는 광고 또한 비용과 시간의 제약사항에 의해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완벽하게 광고 믹스를 설계했다 하더라도 타겟 고객군에 직접 침투하여 광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이 일을 광고주가 광고주의 자원으로 강행한다면 광고주에게 없는 인적 물적 자원을 형성해야 하는 일부터 해야만 합니다.

제휴 마케팅은 이런 측면에서 효율적인 해결을 제시합니다. 어필리에이트로 참여한 마케터는 다양한 광고주의 요청을 검토한 후 자신이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매체와 수단으로 광고주의 광고 목표를 달성하려고 합니다. 광고주에게는 불필요한 인적 물적 비용을 아끼고 캠페인의 미션에 대한 일정의 비용만 지급하면 될 뿐입니다. 제휴 마케팅을 통해 보전된 비용은 광고주의 경쟁력이 되겠지요.

따라서 좋은 제휴 마케팅사를 만나는 것이 광고주에게는 중요한 이슈입니다. 실력 있는 다수의 마케터를 보유하는 것은 물론 합리적이고 투명한 수익쉐어 구조와 부정적 이슈에 대한 빠른 처리 등 시스템까지 잘 갖추어져야 좋은 제휴 마케팅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텐핑이라는 배는 이제 출항한 지 3년밖에 안되었지만, 위에서 언급한 조건을 잘 갖추고 있는 저력 있는 제휴 마케팅사입니다. 해마다 제휴 마케팅 업계의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텐핑을 직접 탐방하였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회사 분위기가 참 좋네요. 마치 카페 같아요. 회사 성장의 원동력이 이런 자유로운 분위기 때문인가요?(웃음) 거의 매년 투자 소식이 들리는데요. 텐핑은 어떤 회사인가요? 텐핑은 1인 미디어 시대에서 1인 마케팅 시대로 변화된 흐름에 가장 적합한 제휴 마케팅사라 할 수 있습니다. 취급하는 상품은 크게 클릭형과 성과형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광고대행업은 대행사가 주체가 되어 광고를 수주하고 직원을 채용하고 광고 메시지에 맞는 광고 매체를 선택하는 방식을 취해 왔고 지금도 이러한 패러다임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허나 이제는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개인의 블로그나 카페, 페이스북 페이지가 하나의 독립된 미디어가 된 세상이고 결국 개인화된 미디어를 통해 마케팅이 활성화된다고 생각합니다. 텐핑은 광고주의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1인 마케터가 모여 있는 집단입니다. 물론 1인 미디어가 마케터로 활동을 할 때 혼돈스러운 부분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면 광고 활동을 하면서 지켜야 하는 준칙들과 광고문화와 에티켓 때로는 법적인 부분일 수도 있죠. 그러나 혼돈스러운 부분에 대해 관리하고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일체의 리소스를 처음부터 시스템화하다 보니 회사의 성장동력으로서 중요한 자산이 되었고 대외적으로도 좋은 이미지를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휴 마케팅에서의 텐핑은 어떤 경쟁력을 갖고 있나요? 그 경쟁력이 텐핑만의 고유한 것인가요? 네 고유한 것입니다. 관련 특허도 이미 여러 개 취득했고 지금도 특허 진행 중인 건들이 있습니다. 텐핑의 경쟁력은 심플하게 두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광고 관리의 시스템화와 마케터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광고 관리는 클릭형 상품과 성과형 상품은 각각 트래픽 퀄리티, 스마트 프라이싱, 마케터 최적화라는 시스템에 의해 구현되어 있으며 이 시스템 하에서 마케터들의 활동이 관리됩니다. 그리고 마케터 육성 시스템에 의해 타사에 비해 실력 있는 마케터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후발주자로 제휴 마케팅에 뛰어들었지만 타사에는 존재하지 않는 광고주를 위한 독보적인 시스템을 갖춘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광고주를 위한 독보적인 시스템이라 하셨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겠어요? 텐핑은 마케터의 부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광고주에게 투명한 지표를 제시하기 위해 여러 건의 특허를 등록해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중에 프로드 트래픽(거짓 트래픽) 건과 어뷰징(부정행위)을 막는 근본적인 특허가 있습니다. 클릭형 상품의 경우 텐핑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트래픽 퀄리티’라는 지표를 통해 마케터의 마케팅 활동에 대한 효과성, 진정성을 검토하고 제재합니다. 마케터가 부정행위를 할 수 없도록 시스템이 원천봉쇄를 하고 있습니다.

클릭형 상품의 경우 ‘트래픽 퀄리티’를 통해 관리한다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트래픽 퀄리티가 광고주에게 어떤 혜택을 줄 수 있는 것인지 좀 더 자세히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먼저 텐핑의 트래킹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웹은 표준화가 잘 되어 있어서 레퍼러 값이 명확하죠. 따라서 애드네트워크를 통해 유입된 광고에 대한 추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특히 앱의 경우에는 레퍼러 값을 확인하기 어렵죠.. 따라서 클릭형 상품에 대한 광고주의 불신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텐핑의 클릭 체류형 상품은 타 상품과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클릭이 발생할 경우 텐핑 안으로 콘텐츠 수용자를 데려오고 광고주의 랜딩페이지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되면 다음의 세 가지를 측정할 수 있게 됩니다. 체류시간, 광고주의 랜딩페이지에서 이동한 후속 페이지 수, 그리고 트래픽 퀄리티 입니다. 모바일이라는 작은 화면에서 클릭한 이후 광고주 랜딩페이지에서 방문자는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스크롤을 움직여야 하는데 바로 이 부분에서 콘텐츠 수용자가 화면을 터치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비율을 트래픽 퀄리티라고 하는데 마케터 별로 이 트래픽 퀄리티를 모두 관리하고 있지요. 마케터가 자신의 미디어에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콘텐츠를 등록할 때 트래픽 퀄리티가 70~80%가 집계되고 앱 등의 정상적인 방법으로 광고할 경우 40~50%가 집계됩니다. 관리가 잘 안 되는 경우에는 트래픽 퀄리티가 떨어지는데 10% 미만일 경우에는 자동으로 다 차단됩니다. 단순히 트래픽 퀄리티가 어느 정도 인지를 알리기만 할 뿐이라면 광고주에게 그 어떤 혜택도 없을 것입니다. 텐핑은 트래픽퀄리티를 바탕으로 광고주의 과금 방식을 산정합니다. 이 과금 방식을 스마트 프라이싱이라 합니다. 스마트 프라이싱은 클릭형 상품에만 적용되며 과금의 30%~100% 비율로 다양하게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정상적인 CPC의 과금이 300원인데 트래픽 퀄리티가 20~30 정도라면 비용은 30%인 90원만 과금됩니다.

생소한 용어가 많아서 독자분들이 잘 이해하지 못할 수 도 있을 것 같아 일단 정리하면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마케터의 광고 활동을 통해 유입된 고객의 품질을 체크한 지표가 트래픽 퀄리티이고 트래픽 퀄리티의 지표에 의해 일정 비율로 과금이 되는 방식이 스마트 프라이싱 인 거죠? 네 맞습니다. 참고로 트래픽 퀄리티, 스마트 프라이싱은 텐핑의 클릭형 상품인 CPC+5(클릭 후 5초 체류형) 상품에만 해당되는 것입니다.

네 텐핑의 경쟁력 중에서 클릭형 상품에 대한 부분 잘 들었습니다. 처음 듣는 저도 명확하게 이해가 되네요. 확실히 타사의 상품에 비해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성과형 광고의 경우에는 어떤 방식으로 광고주의 성과를 관리하고 있나요? 성과형 광고는 앱 설치 방식과 연락처 입력 방식으로 나뉩니다. 두 방식 모두 마케터에 의해 유입된 고객의 품질이 나눠지기 때문에 광고주 입장에서는 어떤 마케터가 자사를 위해 활동한 것인가가 중요한 이슈입니다. 텐핑에서는 광고주의 캠페인 리포트에 마케터 별 성과가 제공되는데요. 여기에는 마케터들의 양적 성과와 질적 성과가 모두 리포팅 되어 마케터 별 경쟁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텐핑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능력 있는 마케터 위주로 마케터를 선별하여 편성할 수 있습니다. 광고주와 궁합이 잘 맞는 마케터만으로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를 마케터 최적화라 합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마케터 최적화 과정을 통해 안정적인 광고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광고주의 입장에서 보면 위에서 답변하신 내용들이 모두 매력적인 내용입니다. 제대로 광고효과도 못 얻고 광고비만 물쓰듯 써버리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그런 점에서 보면 시스템에 의한 관리는 분명 텐핑만의 장점일 것입니다. 한편으로 마케터 입장에서 보면 규제가 많고 일하기 까다롭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력 있는 많은 마케터들이 텐핑과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현재 텐핑에 등록된 마케터는 30만 명 정도입니다. 매일 활동하는 마케터는 3~5천 명 정도이고요. 마케터에게 수익이 되는 광고주가 리스트업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관리에 있다고 봐요. 텐핑의 마케터 관리방식은 3원화되어 있습니다. 텐핑의 마케터는 초보, 중수, 고수, 최고수, 영웅으로 등급화 되어 있는데요. 초보부터 중수까지는 시스템에 의한 관리를 진행합니다. 고수에서 최고수 등급까지는 텐핑의 마케터 매니저가 밀착마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웅 이상의 프로마케터는 텐핑에서 채용을 합니다. 프로마케터는 텐핑의 마케팅 매니저와 한 팀을 이루어 광고주의 광고 목표에만 집중하죠. 이렇게 하여 실력 있는 마케터를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광고주의 성과를 높이는 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프로마케터분들은 텐핑의 채용 직원으로서 연봉, 보험과 같은 혜택 즉 삶의 안전망은 보장되면서도 회사에 출근할 필요 없이 디지털 노마드로서의 마케팅 직무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고수익을 내는 마케터는 소수일 테고 텐핑 입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실력있는 마케터 증원이 불가피할 텐데 고수 이상의 마케터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텐핑만의 노하우가 있나요? 능력 있는 마케터를 영입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텐핑에 등록된 활동 마케터를 대상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마케터를 직접 육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텐핑의 초보 마케터가 고수, 영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후배 시스템’을 마련한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선배의 운영 노하우와 경험이 그대로 후배의 경쟁력이 되기 때문에 텐핑에 대한 마케터의 충성심이 큰 편입니다.

아무리 회사 내 문화가 좋다고 하여도 선배 마케터가 장차 경쟁자가 될 수도 있을 후배 마케터의 코치가 된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가요? 선후배 마케터 제도의 핵심은 보상과 동기부여입니다. 후배 마케터의 성과에 의해 선배 마케터는 보상을 받습니다. 즉 후배 마케터로 관계 형성이 되면 그때부터는 후배의 성과도 자신에게 분배되는 것이지요. 후배를 잘 양성하는 것이 선배에게 이익이 되기 때문에 선배로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후배 마케터는 광고 운영 노하우뿐만 아니라 업계에 통용되는 매너와 정신적인 도움까지 선배로부터 받고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선후배라기보다 ‘멘토와 멘티’에 가까운 구조이지요. 두 사람이 경쟁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텐핑에는 수많은 광고가 대기 중에 있으며 마케터들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해 마케팅 활동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서로의 영역에서 얻은 경험들을 나누며 더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프로마케터를 텐핑의 직원으로 채용할 수 있는 이유도 후배들에게 공유하는 긍정적인 문화가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텐핑에서는 상향 평준화된 마케터의 수가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텐핑의 계획과 아이보스에서만 최초 공개하는 텐핑의 방향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요청하신 답변을 살짝 드리자면, 성과형 광고에서 마케터를 선택하는 부분이 개선됩니다. 동종업계 경쟁 광고주의 마케팅을 진행하는 마케터가 경쟁 광고주에게서 받는 단가를 확인하고, 광고주들이 해당 경쟁 광고주보다 더 좋은 단가를 비딩하듯이 제안하여 실력 있는 마케터를 유치할 수 있는 시스템이 특허 등록됐으며, 곧 여러분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존의 광고가 인벤토리를 얻기 위해 비딩을 했다면, 텐핑에서는 좋은 마케터를 영입하기 위해 비딩을 하는 것이라고 간주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텐핑은 업계의 후발주자로서 시장에서 단기간에 정착하기 위해서 선택과 집중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변화하는 미디어와 마케팅 트렌드 사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애드테크 분야가 바로 그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광고주와 마케터를 연결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광고주에게 투명하고 확실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보다 진보된 트래킹 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양질의 마케터가 회사의 경쟁력임은 누구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양질의 마케터를 어떻게 육성하고 정착시킬 것인가는 매니지먼트 테크입니다. 텐핑은 확실히 테크에 특화된 기업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테크를 기반으로 광고주의 광고 성과를 높이고 양질의 마케터가 활동하기 좋은 생태계를 구축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광고대행사의 광고대행을 혁신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제휴 마케팅사의 경쟁력은 무엇일까요? 각 채널별 또는 과금 별로 상품을 만들어 분류해놓는 것? 아니면 무조건 업계 최저가를 보장하는 것? 등록된 마케터 수가 최다인 것?

모두 부분적인 답이 될 뿐이지 핵심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휴 마케팅사의 경쟁력은 신뢰가 아닐까요?

광고주의 경우 성과에 대해 믿을 수 있다면 앞으로 진행할 캠페인에 대한 예측이나 성과에 대한 개선사항을 진정성 있게 고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과론적으로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있겠지요.

마케터의 경우는 어떤가요?

마케터에게 교육과 보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함께 성장하기를 원하는 의미로 채용을 통해 안정성을 제공한다면 마케터가 제휴 마케팅사를 상대로 부정적인 행위를 할 수 있을까요?

 

이번에 텐핑을 탐방하면서 느낀 점은 ‘제휴 마케팅사의 경쟁력을 제대로 갖추고 있구나’였습니다. 개발된 애드테크들을 보면 비즈니스의 의도가 읽히기 마련이죠. 텐핑은 철저히 광고주와 마케터 사이에 신뢰구축을 위해 애드테크를 개발하고 만들었습니다. 믿고 맡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넓은 회사에 작지만 여유로운 카페테리아가 눈에 띕니다. 한사코 권유하는 아침식사를 사양하고 향이 좋은 아메리카노를 한 잔 마시며 직원 수를 물었더니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보이지 않습니다.

모두 디지털노마드라고 합니다. 굳이 대면을 위한 출근을 하지 않아도 자신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유롭게 일하고 있을 직원을 신뢰한다는 뜻이지요.

신뢰를 기반으로 형성된 애드테크 업체가 머지않아 광고대행사의 패러다임을 혁신하는 회사로 성장해 있기를 응원합니다. 여러분께서도 텐핑이라는 제휴 마케팅 회사를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