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경고에도 ‘묵살’… 내수부양에만 매달리는 등 기재부 ‘미세 조정’ 일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가계부채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2003년 ‘카드대란’ 때와 매우 흡사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위 비유가 다소 가벼운 우스갯소리처럼 들리기도 하여 적절치 못한 비유가 될 수도 있지만 과거 카드대란 당시처럼 내수부양에만 급급해 안일한 대응만 하다 카드채사태를 불러온 전례를 볼 때
적절한 비유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같이 반복되어지는 실수로 인해 소비심리 위축의 결과를 불러오게 될 지 심히 우려가 되는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