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5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인스타그램의 동영상 조회수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인스타그램이 몇 주 이내에 내가 올린 동영상 게시물의 조회수를 알려줄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동영상 조회수는 동영상 좌측 하단에 표시되며, 조회수를 누르면 동영상을 본 사람들 중 좋아요 버튼을 누른 사람의 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3초 이상 동영상을 재생한 사용자를 기준으로 계산한다고 합니다.

 

#2

페이스북으로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됩니다. 페이스북은 메신저 앱을 이용해 단문메시지(SMS)를 확인하고 답장할 수 있는 기능 추가를 검토 중입니다.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페이스북 하나로 통합하려는 시도로 보이며, 추가로 한 기기에서 여러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는 기능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

라디오는 광고가 나와도 주파수를 바꾸지 않는다고 합니다. 라디오를 많이 듣는 청취자는 40대 남성이며, 광고가 나와도 주파수를 바꾸지 않는 사람이 많아 광고 회피율이 낮다고 합니다. 코바코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라디오 청취자의 68%는 운전 중에 듣고 있으며, 평일 평균 89분으로 주말 43분에 비해 더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아디다스의 풋살대회 마케팅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는 풋살대회를 개최하면서 참가자격을 페이스북의 '좋아요'를 받는 순서대로 부여하겠다고 발표하여 참가자들이 좋아요를 구걸하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대회 참가를 미끼로 페이지 홍보에 이용했다는 비난과 함께 페이스북의 공식 경고까지 받았습니다.

 

#5

카카오가 '카카오헤어샵'을 상반기에 출시합니다. 카카오헤어샵은 헤어샵의 검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모바일 예약 서비스로, 남녀 모두 보편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헤어샵 예약을 우선 선보이며 약 7조원 규모의 뷰티 시장을 정조준합니다. 현재까지 약 2,000여 개의 헤어샵이 가맹점 등록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6

모바일 광고시장이 인터넷 기업에 최고 수익창출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모바일 이용자가 늘어나 이용시간과 노출횟수 등에 비례해 매출을 집행하는 광고주들이 모바일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페이스북의 높은 실적은 모바일 광고매출의 성장 때문이고, 네이버도 클릭초이스 플러스 등을 통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광고모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모바일 광고시장은 더 커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7

공정위가 키성장 제품 판매업체와 광고대행사에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는 일반 식품과 운동기구를 키성장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과장해서 광고한 8개 판매업체와 2개 광고대행사에 총 6,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임상실험 등 연구결과 키성장 효과, 키성장 효능으로 특허 등의 거짓, 과장 광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

SK커뮤니케이션즈가 '잇픽'으로 모바일 네이트 역량을 강화합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베타 서비스 중인 잇픽을 올해 1분기에 정식 버전으로 출시하여 동영상 콘텐츠를 강화할 것이라고 합니다. 잇픽을 중심으로 새로운 콘텐츠 유통 기반을 만들어 나가며, 모바일 네이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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