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7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위키피디아에서 광고 없는 검색엔진을 개발합니다. 비영리단체 위키미디어재단이 인터넷상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공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검색엔진 '날리지 엔진 바이 위키피디아'를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검색엔진은 정보의 자유로운 흐름을 상업적 이익과 완전히 분리하기 위해 광고를 절대로 싣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2
로켓배송을 뛰어넘는 대형마트의 '초고속 배송'이 나왔습니다. 소셜커머스의 약진에 위기감을 느낀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신선식품 당일배송 카드를 꺼냈습니다. 1시간 내 배송, 스마트 스캔, 센터 직배송 등 온라인 유통시장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3
프랜차이즈 업계에 공간 서비스 사업이 활발합니다. 기존 제공하던 서비스에 타 업종의 서비스와 결합하여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카페와 독서실을 결합한 토즈 스터디센터나 카페에 신진작가 전시공간을 결합한 '갤러리탐'을 운영하는 탐앤탐스가 대표 사례입니다. 복합 공간을 찾는 소비자들도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4
위메프 플러스가 오픈 4개월 만에 월 거래액 225억을 넘어섰습니다. 위메프 플러스는 위메프가 직접 상품을 선정하여 직매입 후 판매하는 서비스입니다. 위메프 플러스는 최저가 보상제, 모바일 최적화 환경 등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5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창업 백서를 출간했습니다. 미래부에서 발간한 '2015 대한민국 글로벌 창업 백서'는 최근 왜 창업가가 증가하는지, 투자환경 실태 변화와 정부 정책 및 지원기관 활동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 동향이나 글로벌 창업 스토리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소설커머스를 지나 이제는 '타임커머스'가 뜨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시간이 지나면 판매할 수 없는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땡처리'에 가까운 타임커머스는, 시간 내에 판매하려는 판매자와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를 모두 충족시켜주는 방법입니다. 가장 활발한 숙박 분야를 중심으로 급성장 중입니다.
#7
햄버거에 이어 아이스크림도 배달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나뚜루팝과 베스킨라빈스 등도 본격 배달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편의점 PB제품 등의 등장으로 경쟁이 치열해졌고, 새로운 판매채널을 통해 충분한 수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이 배달 서비스 도입 이유로 꼽힙니다. 현재 시범 서비스 중이고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8
소비자와 함께 만드는 콘텐츠가 뜨고 있습니다. 참여형 콘텐츠가 확산되면서 아프리카TV는 시청자와 음원을 만드는 '투게더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카카오에서는 '내가키우는스타'로 스타와 팬이 소통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기존 콘텐츠의 일방향성을 극복하고 상호작용을 통해 소비자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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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