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네이버, 다음 뉴스제휴평가위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독립기관으로서 포털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를 심사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합니다. 언론사의 부정행위를 심사하며 어뷰징, 선정성 광고 등을 적발할 경우 단계적인 제재와 최종적으로 퇴출할 수도 있습니다.

 

#2

카카오에서 주차장 검색 예약 앱 '파크히어'를 인수했습니다. 카카오는 파크히어를 서비스하는 파킹스퀘어의 지분 100%를 인수하여 향후 택시와 대리운전, 내비게이션에 주차장을 접목시킨 O2O 서비스를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제휴해 진행해온 다음 지도 내 주차장 예약 서비스는 일단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3

'라이언' 이모티콘 준다는 가짜 페이스북 계정에 9만명이 속았습니다. 이모티콘을 지급하는 가짜 이벤트에 참가한 피해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으며 카카오는 이 페이지와 무관하며 이모티콘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페이스북에 사칭 페이지로 신고했으며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현재 이 게시글은 좋아요가 9만개, 4만7000번 넘게 공유되었습니다.

 

 

 

 

#4

카카오가 기업용 SNS에 도전장을 던지며 '아지트'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기업용 SNS는 직원 간 소통 및 협업 가능한 SNS로 페이스북, 슬랙 등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최근 기업용 SNS '아지트'를 개발하고 CBT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국내 시장 선점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링크 : agit.io

 

#5

11번가가 O2O서비스를 개시하며 오프라인으로 진출합니다. 11번가는 생활, 서비스를 신설하고 '홈클리닝', '세차 대행' 서비스 상품 판매를 시작합니다. G마켓에 이어 두 번째로 관련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시중에 출시된 O2O 서비스를 11번가 플랫폼에서 볼 수 있도록 전용 공간을 마련합니다. 청소, 세차 대행을 시작으로 다양한 O2O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6

광고업계 1위 제일기획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프랑스 광고업체 퍼블리시스와 매각설이 불거진 후 이렇다 할 추가적인 행보가 없습니다. 지난해 2조 8천억원의 안정적인 실적을 내는 명실상부 국내 1위 광고 회사임에도 이 부회장이 제일기획 매각 카드를 꺼낸 것은 삼성그룹 차원에서 비주류 계열사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7

VR(가상현실)이 광고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360도 촬영으로 만든 광고나 가상현실 체험 등을 통한 마케팅이 선보이고 있으며, 아직 초기 단계지만 소비자의 체험 효과를 극대화하고 콘텐츠를 다양화할 수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무학의 좋은데이 광고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8

중기청과 고용노동부는 폐업한 소상공인의 취업 지원에 100억원을 지원합니다. 중소기업청과 고용노동부는 취업할 의사가 있는 폐업 소상공인을 돕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에 100억원을 지원하고 참여자 9천명을 모집합니다. 두 기관은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하고 고용부 취업 성공패키지와 소상공인 전환대출 융자를 연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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