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6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요기요와 11번가가 제휴하여 배달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최근 생활형 O2O 서비스 코너를 오픈한 11번가는 요기요와 제휴를 통해 11번가의 배달 코너에서 요기요 앱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뚜렷한 차별화에 어려움을 겪는 전자 상거래 업체들이 속속 O2O 서비스 관련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
중국 텐센트가 운영하는 위챗의 '위챗페이'가 한국에 공식 진출합니다. 위챗페이는 일 사용자 5억 3000만명이 사용하는 중국의 국민 SNS 위챗을 통해 결제와 마케팅이 동시에 이루어지며 기업계정으로 중국 내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3
MCN 관련 마케팅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1인 창작자는 많은 팔로워를 가지고 있어 입소문을 타는데 효과적이고, 홈쇼핑에서 쇼호스트들의 인기를 미루어보면 마케팅 효과가 상당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20~30대만 관심을 보이며 뷰티나 게임관련 제품에만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4
애플이 뉴스 앱에 네이티브 광고를 도입합니다. 다른 뉴스 기사와 동일한 폰트로 제공되며 대신 작게 '스폰서드'라는 태그가 붙는다고 합니다. 이 광고는 애플 뉴스앱의 아이폰, 아이패드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5
신세계 간편결제 '쓱머니' 충전액이 200억원을 넘었다고 합니다. SSG페이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SSG머니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6개월간 하루 평균 2천여건이 충전되었고 향후 은행 계좌 연동, 교통카드, 아파트 관리비 납부 서비스 등으로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6
부산시에서 중소기업 수출 마케팅을 지원합니다. 부산시는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함께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무역인을 마케터로 선정해 지역 중소기업과 매칭하여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합니다. 30명의 마케터와 50개의 중소기업을 연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7
옥션의 사업자 전용 서비스 '비즈플러스' 회원이 50만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상품 판매량은 전년 대비 34% 증가하였으며, 업무에 바쁜 사업자 회원이 점심이나 야간에 사무용품, 간식, 배달음식 등을 자주 구매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불황으로 가격이 저렴한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사례가 계속 늘고 있다고 합니다.
#8
소셜커머스와 여행업계의 공동 마케팅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여행사 및 관광청 등 업계는 홍보, 판매를 위한 플랫폼으로 소셜커머스를 적극 이용하고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소화하기 힘든 여행박람회를 티몬과 함께 진행하게 되어 많은 중소 여행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각국의 관광청도 기획전 등을 소셜커머스와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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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