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 검색점유율 6년여 만에 최저

검색 제왕 구글의 검색 점유율이 6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4월 기준 전 세계 검색엔진 시장에서 구글 점유율은 90.91%다. 지난해 4월의 92.82%보다 2% 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구글의 점유율이 90% 대로 하락한 건 2018년 8월 이후 6년여 만이다.

 


 

2. 네이버가 키운 라인, 일본에 뺏기나

네이버가 지난 13년 동안 키워낸 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경영권이 일본에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본 정부가 작년 ‘라인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계기로, 기술 개발권을 쥔 네이버가 보유한 라인야후 지분을 소프트뱅크에 매각하라는 압박을 지속 중인 데 따른 것이다.

 


 

3. 아이패드 프로 광고… 애플, 이례적 사과

최근 공개된 아이패드 광고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애플이 사과에 나섰다. 광고에서 인간의 창의성을 상징하는 피아노, 페인트통, 카메라, 장난감 등을 파괴하고 그 자리엔 아이패드가 등장한다. 이에 대해 창의성을 대표하는 도구들의 파괴되는 것에 대해 불쾌하다며 비판에 나섰다.

 


 

4. 이제 버스 앞면에도 광고 붙는다

앞으로는 차량 옆면과 뒷면에만 부착이 가능했던 상업광고가 앞면에도 붙는다. 상업광고가 금지됐던 대학교 건물 옥상이나 벽면에도 상업광고를 실을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차량 광고표시 부위 확대 등 규제를 완화하는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5. 오픈AI, 챗GPT 검색 출격 준비

오픈AI가 챗GPT에 덧붙일 검색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알려졌다. 구글 검색처럼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검색 결과를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생성형 AI 대전을 이끌고 있는 오픈AI의 검색 진출은 20년 넘게 세계 검색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구글에는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6. 배송비 떠넘긴 카톡 선물하기… 공정위, 조사 나선다

공정위는 카카오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업체들에 중개 수수료를 받을 때 배송비가 포함된 전체 판매 가격에 수수료를 부과한 행위를 들여다보고 있다. 이 같은 방식의 수수료 수취 방식은 대규모유통업법이 금지하는 ‘경제적 이익 제공 요구’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7. 청소년 4명 중 3명, C커머스 이용 경험

상당수의 청소년이 저렴한 가격에 이끌려 중국 직구, 이른바 ‘C커머스’를 경험했고 만족도도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72%가 중국 직구 쇼핑몰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한 번 주문 시 지출하는 금액으로는 44%가 ‘1만 원 이상~3만 원 미만’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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