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포스트 12년 만에 종료
네이버가 콘텐츠 플랫폼 '네이버 포스트'를 12년 만에 운영 종료한다. 네이버는 공지를 통해 포스트 서비스를 2025년 4월 30일 운영 종료한다고 밝혔다. 최근 네이버 포스트와 네이버 블로그의 검색엔진이 '네이버VIEW'로 통합되면서 네이버 포스트의 검색노출이 축소됐다.
2. 옴니콤, 인터퍼블릭 인수로 세계 1위 광고사 도전
옴니콤이 경쟁업체 인터퍼블릭을 약 20조 원에 인수하며 WPP를 넘어 세계 최대 광고사로 부상할 전망이다. 합병 시 연 매출은 200억 달러를 초과하며 광고 업계 최대 규모의 거래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미 경쟁당국의 독점 규제에 따른 변수도 존재한다.
3. 다이소 크리스마스 소품, 품절 대란 이유
다이소의 크리스마스 소품이 고물가와 정치적 불안 속 ‘소확행’ 소비 심리로 폭발적 인기를 끌며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대표 제품인 ‘노래하는 산타 장식’과 LED 랜턴 등은 전년 대비 매출이 30% 이상 증가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소한 행복을 찾으려는 대중 심리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4. 스타벅스, 올해 기업 모바일 상품권 1위 차지
KT알파에 따르면 기업 전용 모바일 상품권 대량 발송 서비스인 기프티쇼 비즈에서 올해 기업들이 가장 많이 발송한 모바일 상품권은 스타벅스 커피·디저트였다. 이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 이마트 상품권, 배달의민족 상품권 등의 순이었다.
5. 지그재그, 블프 거래액 1,400억 돌파… 역대 최대 기록
지그재그가 블랙프라이데이에서 거래액 1,40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AI 추천, 카테고리 확장, 높은 객단가가 성과를 이끌었으며, 신규 고객은 120% 증가했다. 기존 고객의 재구매도 50% 늘어나는 등 고객층 확대와 충성도 향상이 두드러졌다.
6. 토종 OTT, 숏폼 드라마로 세대 공략 나서
왓챠·티빙 등 토종 OTT가 숏폼 드라마를 선보이며 10-20대 이용자 공략에 나섰다. 낮은 제작비와 모바일 최적화로 숏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며, 기존 콘텐츠를 재구성하거나 새로운 오리지널 작품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드라마 1회당 1분 30초~2분 내외의 짧은 포맷으로 구성됐다.
7. 크몽, 2024 급부상 비즈니스 트렌드 발표
크몽은 올해 주목받은 비즈니스 트렌드로 숏폼 콘텐츠, AI 디자인·개발, 노코드, SEO, 업무 자동화를 선정했다. 숏폼 콘텐츠 거래량은 9배 증가했으며, AI 기반 서비스는 수요가 확대됐다. 노코드는 작업 속도와 비용 절감 효과로 인기를 끌었고, SEO와 업무 자동화도 주요 성장 분야로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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