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픈AI, 동영상 AI '소라' 출시
오픈AI가 동영상 생성 AI '소라'를 출시하며 동영상 산업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소라는 텍스트 프롬프트로 최대 20초 동영상을 생성하며, 스토리보드 기능으로 수정도 가능하다. 구글, 메타 등 경쟁자와 비교해 기술 우위를 인정받았으며, 기존 유료 사용자에게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2. 대한통운 주 7일 배송… 쿠팡 아성에 도전장
CJ대한통운이 내년부터 주 7일 배송을 도입하며 쿠팡 로켓배송과의 경쟁에 본격 나선다. 신세계그룹과의 협업으로 G마켓·SSG닷컴 물량 증가가 예상되며, 이커머스 시장 판도 변화도 기대된다. 네이버와도 협력을 확대해 다양한 배송 서비스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3. 해외 직구, 일상의 취미와 트렌드로 자리 잡다
해외 직구는 규제 논란에도 불구하고 일상화되며 취미와 트렌드의 중심에 섰다. 특히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상품과 한정판 컬렉션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직구는 단순 쇼핑을 넘어 새로운 취미와 문화를 탐구하는 창구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4. 중국 무비자 시행 효과… 젊은층 여행객 급증
중국 무비자 시행 후 중국 패키지 예약이 급증했다. 인터파크 투어의 11월 예약 건수는 전월 대비 104.8%, 전년 동월 대비 226.1% 증가했다. 2040 비중이 늘며 젊은층 타깃의 세미패키지와 에어텔 상품 마케팅이 강화됐다. 대표 상품으로 하이난 패키지와 칭다오 자유일정 포함 상품이 인기다.
5. 바디프랜드, 거짓 광고로 과징금 4600만 원 부과
바디프랜드가 안마의자 '아제라 플러스' 사용설명서에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효과를 허위로 표기해 공정위로부터 4600만 원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위는 광고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을 사용설명서에 추가로 기재하는 등 우회하여 거짓·과장된 정보 생산 행위를 적발해 제재한 사례라고 밝혔다.
6. 글로벌 광고 수익 1조 달러 돌파
2024년 글로벌 광고 수익이 1조 4400억 달러로, 처음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전세계 광고 시장에서 구글, 메타, 아마존이 광고 매출의 41%를 점유하고 있다. 내년에도 7.7% 성장이 예상되며, 스트리밍 광고 지원 계층 등이 업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7. 스카이스캐너, 광고 플랫폼 출시
스카이스캐너가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구동되는 '스카이스캐너 광고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광고주가 여행객의 선호도와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예산을 조정하고 최적화된 광고를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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