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친구 추가 없이 광고 보내는 친구톡 개발 중
카카오는 카카오톡에서 친구 추가 없이 광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친구톡' 새 버전을 개발 중이다. 연내 출시를 목표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광고 수신 동의를 기반으로 메시지를 전송할 예정이다. 카카오의 매출 증가가 예상되지만 , 광고성 메시지 수신이 많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 건기식협회, 광고 심의 간소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광고 심의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수정통보서 바로이행 서비스’를 도입했다. 최초 심의 결과의 시정 사항을 그대로 반영하면 별도 신청 없이 즉시 이행 결과를 받을 수 있어 기존 5일 소요되던 과정이 단축된다. 다만 문구 수정이나 추가 증빙이 필요한 경우 기존 절차를 따라야 한다.
3. 네이버, 블로그 창작 지원 확대… ‘피드메이커’ 2기 모집
네이버가 블로그 창작자의 피드형 콘텐츠 제작을 돕는 ‘피드메이커’ 2기를 모집한다. 총 1400명을 선발해 4개월간 활동을 지원한다. 네이버는 피드메이커를 통해 트렌드 반영 콘텐츠를 활성화하고, 창작자들의 수익 증대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4. 오아시스, 티몬 인수로 이커머스 시장 확장
오아시스가 기업회생 중인 티몬 인수에 나섰다. 흑자 운영 노하우로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며, IPO 재도전도 예상된다. 티몬의 인지도와 가입자를 활용해 종합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업계는 오아시스의 인수가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주도권 확보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분석하고 있다.
5. 키 성장 광고·불법판매 221건 적발… 식약처 단속 강화
식약처가 키 성장 관련 온라인 광고·불법판매 게시물 221건을 적발했다. ‘키 크는 영양제’ 등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하는 광고가 99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중고거래 플랫폼과 SNS를 통한 성장호르몬제 불법 판매도 105건 확인됐다. 식약처는 부당광고 및 불법행위를 지속 단속할 방침이다.
6. 이노션, 넷플릭스와 협업 강화
이노션이 넷플릭스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광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징어 게임 시즌2 후원, 맞춤형 광고 제작 등을 진행한 데 이어, 넷플릭스와 전략적 협력을 논의했다. 이노션은 넷플릭스의 콘텐츠 파워와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브랜딩 성공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7. 올리브영, K-뷰티 왕좌 사수… 다이소·편의점·이커머스 맹추격
화장품 시장에 다이소, 편의점, 이커머스, 패션 플랫폼까지 뛰어들며 CJ올리브영과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다이소는 5천 원 이하 저가 화장품으로, 편의점은 휴대성과 접근성을 앞세워 매출을 확대 중이다. 무신사, 29CM, 지그재그 등 패션 플랫폼도 뷰티 카테고리를 강화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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