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AI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개인화 추천 강화

네이버가 AI 기반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오픈했다. 하이퍼클로바X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을 제공하며, AI 쇼핑 가이드와 숏폼 콘텐츠 ‘발견’ 기능을 도입했다. 네이버는 대규모 할인 행사와 업그레이드된 ‘N배송’ 서비스로 쇼핑 편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2. SNS 광고 효과? 10명 중 3명은 실제 구매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26.1%가 SNS 광고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29세의 구매율이 44%로 가장 높았으며, 여성 이용자가 남성보다 더 적극적이다. 채널로는 카카오톡이 1위(53.4%), 인스타그램(21.3%)과 유튜브(20.2%)가 뒤를 이었다.

 


 

3. '짠내 마케팅' 확산…소비자 지갑 공략 총력

소비 둔화 속에서 식품·유통업계가 초저가 전략인 '짠내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SPC삼립의 ‘런치빵’은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었고, 편의점·마트도 초저가 PB 상품을 확대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소비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가격 인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4. 오픈AI, AI 비서 경쟁 본격화…中 마누스 견제?

오픈AI가 AI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 '리스폰스 API'를 공개했다. 이는 중국 AI '마누스' 출시 후 일주일 만이다. AI 에이전트는 기존 챗봇보다 능동적이며, 핀테크 기업 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앞으로 AI 비서 시장 주도권을 두고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5. 블라인드, 글로벌 가입자 1,200만 명 돌파

직장인 소셜 플랫폼 블라인드가 전 세계 가입자 1,200만 명을 넘어섰다. 인도 시장 진출과 국내 여성 가입자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인도에서는 메타, 우버 등 글로벌 기업 재직자의 90% 이상이 블라인드를 사용 중이며, 한국에서도 10대 그룹사 재직자의 90% 이상이 가입했다.

 


 

6. 틱톡, 청소년 보호 강화…밤 10시 이후 사용 제한

틱톡이 청소년 보호 강화를 위해 ‘세이프티 페어링’ 기능을 개선했다. 14~15세는 오후 9시, 16~17세는 오후 10시 이후 추천 피드를 중단하며, 지속 이용 시 명상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보호자는 자녀의 스크린 타임을 조절하고, 팔로우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7. 테무, 한국 셀러에 얼굴 정보 요구 논란

테무가 한국 셀러 등록 과정에서 얼굴 정보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신원 확인과 사기 방지를 이유로 제3자와 생체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어 셀러들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국내 유통업계에서는 통상 신분증 대신 사업자등록증과 본인 인증 절차를 활용하는 만큼, 과도한 요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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