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숏폼 사용시간, OTT의 7배…플랫폼 경쟁 가속화
지난달 한국인의 숏폼 앱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이 48시간을 넘어서며, OTT(7시간 14분) 대비 7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짧은 영상 선호 문화 확산과 플랫폼 경쟁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숏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창작자 지원과 기능 개선을 확대 중이다.
2. 네이버, 크리에이터 제휴 ‘쇼핑 커넥트’ 출시
네이버가 ‘브랜드 커넥트’에 크리에이터와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를 연결하는 ‘쇼핑 커넥트’ 솔루션을 추가한다. 사업자는 상품을 등록하고, 크리에이터는 이를 홍보하며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공유 받는 방식이다. 26일까지 베타 서비스 참여 크리에이터를 모집하며, 정식 출시는 7월 예정이다.
3. 카카오, 소상공인 대상 ‘톡딜’ 무료 교육 진행
카카오가 중기부·소진공 주관 ‘2025 소상공인 플랫폼 협업교육’에 참여해 입점 판매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톡딜’ 운영 전략, 마케팅, 고객 관리 등으로 구성되며, 16시간 과정으로 온라인 라이브 강의로 진행된다. 수료자는 톡딜 기획전 참여, 할인쿠폰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 구독 경제 확산…소유보다 경험 중시하는 소비자 증가
시장 전반에서 ‘구독 경제’가 확산하며, 가전·청소 서비스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성인 95%가 구독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으며, 40%는 3~4개 서비스를 사용 중이다.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편리성을 높이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5. 캠핑·골프 수요 감소…경기 침체에 소비 위축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캠핑·골프 시장이 위축됐다. 지난해 캠핑용품 구매액은 101만1000원으로 3년 연속 감소했으며, 주요 업체들의 매출도 급감했다. 골프장 이용객 역시 2023년 5.7% 줄었으며, 골프존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9.5%, 16.3%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비용 부담이 적은 대체 스포츠를 찾고 있다고 분석했다.
6. 구글 워크스페이스, AI 기능 추가…업무 효율성 강화
구글이 워크스페이스에 AI 기능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구글 채팅은 120개 언어를 자동 번역하는 ‘Translate for me’를 추가했고, 구글 미트는 AI 생성 배경과 스튜디오 품질의 조명·사운드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별도의 추가 구매 없이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7. 오늘의집 세일 페스타, 970억 거래액 기록
오늘의집이 연중 최대 쇼핑 축제 ‘세일 페스타’에서 12일간 누적 거래액 970억 원을 달성했다. 방문객 1260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일평균 방문자는 13.5%, 구매자는 10.3% 증가했다. 유아동, 시공/서비스, 가구 카테고리 거래액이 크게 성장했으며, ‘쓸있템’ 테마관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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