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스타그램서 '스샷'찍으면 상대방도 안다
인스타그램이 게시물을 스크린샷이나 영상으로 저장하면 게시물 작성자에게 프로필이 공개되는 기능의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사용자에게는 누가 자신의 게시물을 저장했는지 알 수 있도록 '스토리 조회자 리스트'를 제공합니다. 인스타그램은 이전에 DM 화면을 저장할 경우, 대화 상대방에게도 알람이 가도록 했었습니다.
2. 스타벅스 앱, 맞춤형 커피 추천에 '레코벨' 기술 도입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레코벨이 스타벅스의 모바일 주문 앱 '사이렌 오더'에 개인화 추천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레코벨을 통해 개인의 최근 구매 이력을 비롯해 매장 정보, 주문 시간대, 기온과 같은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상황에 맞는 안내 문구와 함께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게 됩니다.
3. O2O투자 확대에 ICT서비스 분야 신규 벤처투자 5000억원 돌파
ICT서비스 분야 벤처투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5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O2O 시장 성숙으로 성장 단계에 돌입한 스타트업에 대해 후속 투자가 활발히 이뤄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2~3년 전부터 주요 창업투자회사는 O2O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전체 신규 투자액 2조3800억원 중 21.6%인 5159억원을 차지했습니다.
4. 기사 부당배열 금지, 포털언론분리법 발의
네이버·카카오 등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이 부당한 기사 배열을 못 하도록 규제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김경진 의원은 이런 내용의 일명 '포털언론분리법'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개정안은 포털 사업자가 자사 이익이나 청탁에 따라 기사를 부정 배열하지 못하게 뉴스 배열을 자동화하고, 이 배열의 원칙을 대외에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5. 인터파크, 지난해 영업익 165억..76.8% 증가
인터파크가 지난해 거래총액 3조5200억원으로 2016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파크는 투어와 엔터 부문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연간 거래총액 3조5천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으며, 올해에도 치열한 경쟁 상황이 예상되지만 항공권과 숙박, 공연 티켓 판매 등에 있어 1위의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러한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과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6.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27일 스타트업 대상 컨퍼런스
NBP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역삼 네이버 파트너 스퀘어에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스타트업과 함께할 수 있는 10가지"의 강연과 기업정보시스템 'WORKPLACE'의 설명회, 스타트업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성공 사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7. AI 비서 관심 서비스는 '외국어 번역'과 '일정관리'
'인공지능 비서'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10명 중 8명이 '인공지능 비서는 삶을 편리하게 해준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한, 주로 많이 사용할 것 같은 인공지능 비서의 기능은 '외국어 번역'과 '개인 일정 관리'를 꼽았습니다. 최근 IT기업과 통신사들이 경쟁적으로 AI관련 제품을 출시하면서 62.8%가 인공지능 비서에 대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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