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소년 1인방송 시청매체 유튜브-아프리카TV-페북 순
한국 청소년이 1인 방송을 보는 주요 매체는 유튜브, 아프리카TV, 페이스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내 중·고교생 48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1인 방송을 가장 많이 보는 매체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유튜브가 39.6%로 제일 응답이 많았습니다. 이어 아프리카TV는 18.1%, 페이스북은 15.2%였습니다.
2. 아마존, 무인매장 '아마존고' 올해 6개 늘린다
아마존이 무인 매장인 '아마존고'를 올해 안에 6개 더 오픈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장소는 LA와 시애틀 등이 유력하며 아마존은 이와 관련해 LA 최대 쇼핑몰인 그로브에 입점하기 위해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시애틀에서 처음 문을 연 아마존고는 계산을 기다릴 필요 없이 소비자가 물건을 고르면 센서 등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계산서가 청구됩니다.
3. 어린이 팬을 위한 유튜브 팬페스트 '키즈 페스티벌'
유튜브가 24일부터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이틀간 진행된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키즈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팬페스트 최초로 어린이 팬들만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티켓 오픈 후 20분 만에 티켓 전량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오전·오후 세션으로 진행된 실제 행사에 총 4000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 유튜브 키즈 콘텐츠의 강세를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4. 임요환-보겸-밴쯔-허팝, 인기 창작자들 모여 168시간 생방송
국내 톱 방송창작자들이 모여 총 168시간 동안 생방송을 진행하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이 제작됩니다. CJ E&M의 다이아티비는 밴쯔, 보겸, 유소나, 임요환 등이 출연하며 출연하는 창작자들의 구독자 수를 합치면 800만명에 육박할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슈퍼셀의 '클래시로얄' 룰에 따라 진행되며 유튜브, 아프리카TV, 카카오TV 등으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습니다.
5. NHN엔터의 'TOAST' 서비스 개편
NHN엔터테인먼트가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토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ERP와 협업도구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토스트의 '클라우드 ERP'는 기업 비즈니스에 필요한 재무, 회계, 인사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협업도구 '두레이'는 프로젝트, 메일, 캘린더, 메신저 등을 제공하는 통합 비즈니스 협업 도구입니다. 토스트는 이번 개편으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 역차별 해소될까, 인터넷상생발전협의체 출범
국내외 역차별 해소 등 인터넷 정책 방안 수립을 위한 인터넷상생발전협의체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시민단체 5인, 전문가 18인 등 48인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국내외 사업자 역차별 해소 및 제도 개선 방안과 인터넷 생태계 발전 및 이용자 보호 방안 등을 의제로 논의하고 연내 방통위에 정책제안서를 건의할 계획입니다.
7. 뷰티업계, 웹드라마 마케팅 열풍
뷰티 브랜드에서 웹드라마를 자체 제작하거나 PPL을 통해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2030 모바일 세대에서 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웹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결과로 보입니다. 제작비도 높지 않고 진행이 용이해 많은 뷰티 브랜드가 제품을 드라마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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