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쇼핑 인사이트' 개설, 쇼핑 관련 빅데이터 제공

네이버가 데이터랩에 쇼핑 관련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쇼핑 인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쇼핑 인사이트는 네이버쇼핑에서 발생하는 클릭 데이터를 연령, 성별, 기기 등으로 분류해서 제공하며, 검색어를 직접 입력해 비교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네이버는 쇼핑 인사이트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장단기적인 사업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네이버 AI스피커에 '전화' 기능 넣는다, 별정통신사업 추진

네이버가 인공지능 스피커에 전화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별정통신사업자 등록을 추진합니다. 네이버는 별정통신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웨이브'와 '프렌즈' 등 자사 AI 스피커에 전화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서라고 밝히며 국내에서 통신사업을 하려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3. 버스·지하철 내부, 스마트폰 앱 의료광고 사전심의 의무화

국회를 통과한 의료법 개정안에 따르면 교통수단 내부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의료광고 사전심의가 의무화됩니다. 또한 사전심의 대상 의료광고를 의사회 중앙회 또는 소비자단체에서 심의하고 보건복지부에 보고하는 내용도 포함됐으며, 환자 치료경험담이나 과장 내용의 광고 등 의료인이 할 수 없는 광고의 내용도 추가되었습니다.

 


 

4. 배달시장 포화 우려에도 '배달의민족' 年 70% 성장

배달 서비스가 다양화·고급화되면서 배달앱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배달앱 1위 사업자인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의민족'은 매년 70% 안팎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1월의 주문 건수는 1800만 건을 기록해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배달앱 시장이 포화상태가 아니냐는 일가의 우려와 달리 배달 가능한 지역과 대상이 늘어나면서 배달앱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5. 중국 '네이티브 광고 시장' 급부상

코트라에 따르면 광고 콘텐츠가 많아지고 콘텐츠 형식이 다양해지면서 중국 네이티브 광고 시장의 규모가 갈수록 성장하고 있어 일반 광고보다 네이티브 광고 형식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중국 정부의 인터넷 광고 관리 정책이 엄격해지면서 중국 광고 플랫폼들이 네이티브 광고에 눈을 돌린 것이 성장 배경의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6. 카카오, '인공지능' 주제로 '카카오스쿨' 개최

카카오가 판교오피스에서 인공지능을 주제로 일반인 대상 강연 행사인 '카카오스쿨'을 개최합니다. 카카오스쿨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일반인에게 이해하기 다소 어려운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내·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하는 공동 강연 행사입니다. 이번 강연은 10일, 11일에 열리며 총 2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7. 팟캐스트 팟빵, 잡지협회와 콘텐츠 발굴 제휴

팟캐스트 서비스 '팟빵'은 최근 한국잡지협회와 제휴 협약을 맺고 신규 매거진 콘텐츠를 발굴한다고 밝혔습니다. 팟빵과 잡지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양질의 국내 잡지 기사를 선정해 팟캐스트 같은 디지털 오디오 콘텐츠를 개발합니다. 또한 팟빵은 잡지 종사자에게 기획, 방송 구성, 녹음 등 실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8. 트위터, 기억하고픈 트윗 비공개로 저장

트위터가 기억하고 싶은 트윗을 비공개로 저장할 수 있는 북마크 기능을 출시했습니다. 북마크된 트위터는 비공개이며, 프로필 탭을 눌러 트윗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트위터는 북마크가 필요하다는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일부 대상으로 테스트해왔으며 이번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9. 아이템 없이 쇼핑몰 창업하는 나만의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스타트업 코드150은 큐레이션 쇼핑 플랫폼 '집시'를 3월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집시는 자신만의 미니숍을 구축해 인기가 있을 만한 아이템을 직접 편집해 판매하면 매출의 최대 10%를 수수료로 받는 방식입니다. 성수동, 연남동 등 핫플레이스 상점들의 제품을 자신의 미니숍에 진열하고 SNS를 통해 자신이 담은 상품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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