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에 오디오 콘텐츠 노출

네이버가 모바일 통합검색에서 오디오클립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부터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인 오디오클립은 네이버의 음성 기술로 오디오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고 공유하는 서비스입니다. 네이버 모바일에서 특정 키워드를 입력하면 해당 오디오 콘텐츠와 리뷰, 관련 동영상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인스타그램서 통화 가능해지나

인스타그램 앱에 통화와 영상통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인스타그램 안드로이드 APK에 통화와 영상통화 아이콘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측은 이에 대해 답변을 거부했지만 APK 내 아이콘 이미지를 통해 향후 DM에 통화기능을 포함하기 위한 준비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3. 전국 버스·택시 승강장 옥외광고 한 눈에 본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옥외광고매체 전자지도 사업으로 버스 및 택시 승강장 광고매체 전자지도의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재단은 옥외광고매체 전자지도 서비스를 광고주와 국민에게 전국 옥외광고매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거래질서 확립과 옥외광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됩니다.

 


 

4. NHN ACE 신임 대표에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

NHN엔터테인먼트가 자회사인 NHN ACE의 신임 대표로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2007년 인크로스를 창업해 2013년 동영상 광고 플랫폼 '다윈'을 출시해 업계 1위로 성장시켰으며, NHN ACE 대표 및 인크로스 대표를 겸직할 예정입니다.

 


 

5. 페이스북, 6개국서 뉴스피드 분리 실험

지난해 10월부터 페이스북은 스리랑카, 볼리비아, 슬로바키아 등 6개국에서 '익스플로어 피드'라는 이름으로 언론사가 제공하는 뉴스와 그렇지 않은 뉴스를 분리하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페이스북 코리아는 한국 등 여러 나라에서도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함께 진행됐으며, 뉴스피드를 분리한 것이 아니라 로켓 모양의 버튼을 추가해 다른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방식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6. 데이터 분석도구 '뷰저블리' 무료 오픈 베타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포그리트가 데이터 분석 환경의 차별화를 꾀한 '뷰저블리'를 오픈합니다. 뷰저블리는 별도의 분석환경 없이 사용자처럼 웹사이트 화면을 탐색하여 히트맵 데이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베타버전에서는 모든 기능을 하루 2만 페이지뷰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UX 분석에 있어 꼭 필요한 부분을 최소 비용으로 제공하여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 KT, '서울시 생활인구 통계 지표' 개발

KT가 '서울시 생활인구 통계 지표'를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서울에 주소지를 둔 사람은 물론 업무, 관광, 의료, 교육 등 일시적으로 서울을 찾는 사람을 LTE 신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구를 추계했습니다. 작년 10~12월 서울 생활인구는 평균 1151만명이었으며, 서울에 살지 않으나 서울로 다니는 인구는 약 165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8. 빅데이터 쇼핑 본격화

온라인쇼핑 업계가 입점 판매자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온라인쇼핑 시장 전반에 빅데이터 쇼핑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11번가는 판매자 대상 '셀러 애널리틱스'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판매금액과 주문 수, 매출 증감, 판매자 평점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마케팅 및 프로모션 등에 이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 형태로 변경했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비즈 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타깃형 마케팅으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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