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정보 유출' 페이스북, 대책 발표…신뢰 회복할까
50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페이스북이 회원 이탈을 막고자 적극적인 해명과 함께 추가 대책을 내놓으면서 추락한 신뢰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소셜로그인 기능을 이용한 앱에서 수집된 정보를 무단으로 제3의 기관에 넘긴 플랫폼 약관 위반 사건으로 페이스북은 사용하지 않는 앱의 차단, 로그인 정보 제한, 앱 관리 안내 등 5가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2. 대량생산에 역주행한다..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카카오의 선주문 후생산 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가 제조업의 재고 문제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제조업의 근본 문제인 재고를 없애 낭비를 줄이자는 취지로 출범한 이후 중소기업의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1020곳의 제조업자와 창작자와 협력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25만개의 제품을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3. 일본 최대 크라우드펀딩 '캠프파이어' 한국 진출
일본의 '킥스타터'로 불리는 일본 최대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캠프파이어'가 한국에 진출합니다. 한국의 중소기업, 스타트업에서 기획, 개발, 판매하는 제품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세계 3대 시장인 일본에 유통시키는 것은 물론 한국 스타트업들에 엔화 투자 유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캠프파이어는 현재까지 1만1천여건에 달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시켰습니다.
4. 구글도 블록체인 시장에 뛰어든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블록체인 시장에 뛰어든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영국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블록체인 시장을 연구하는 팀이 있다며 블록체인 시장 진출을 시사했습니다. 구글만의 블록체인을 만들 예정이지만 출시 시점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5. 한콘진, 올해 가상현실 콘텐츠 육성에 119억원 지원한다
문체부와 한콘진은 국내 가상현실 콘텐츠 기업에 총 119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수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집중 발굴할 목적으로 지원하며 지원 과제는 문화콘텐츠 전 분야 5개 내외에 각 6억80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한콘진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시장 선점을 위해 AR, MR 등 차세대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6. 전통주 온라인 판매 허용 8개월...20대 구매 늘어
작년 7월부터 전통주의 온라인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11번가는 올해 1~2월 전통주 판매량이 전년도 11~12월보다 87% 증가했으며, 지난해 7월 이후 월 평균 80%씩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전통주 온라인 판매가 허용되면서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꾸준히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7. 부산시, 글로벌 스타트업 IN-N-OUT 프로젝트 추진
부산시는 지역 스타트업의 전략적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2018년 글로벌 스타트업 IN-N-OUT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베트남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베트남의 유망 스타트업을 초청하고, 베트남에 진출할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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