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약관·데이터 정책' 이해 쉬운 표현으로 개선

페이스북이 서비스 약관과 데이터 정책을 개선합니다. 이용자가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바꿔 개인정보 공개 범위를 설정할 때 정확한 결정을 돕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 메신저 등을 포함한 페이스북 패밀리앱의 약관과 데이터 정책을 업데이트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이용자 정보를 판매하지 않고, 이를 광고주와 공유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2. 카카오 이어 네이버도 "가짜 뉴스와 전쟁"

네이버가 가짜 뉴스를 제재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해 다음 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약관에서는 사전 허락 없이 자동화된 수단으로 네이버 회원 가입, 로그인, 게시물 게재, 검색 등의 행위를 시도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남을 사칭하거나 허위 사실을 주장하는 등 타인을 기만하는 게시물은 제한될 수 있다는 가짜 뉴스 대응 규정도 만들었습니다.

 


 

3. 광고업계 '빅2' 제일기획·이노션, 계열사 의존도 커졌다

광고업계 '빅 2'인 제일기획과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그룹 계열사 매출 의존도가 더 커졌습니다. 제일기획은 삼성전자 매출 비중이 60%를 넘어섰고, 이노션도 현대자동차와의 거래액이 매출의 40%를 훌쩍 상회했습니다. 대표적인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비판에 대기업 소속 광고회사들도 비계열 광고 매출을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4. 넷플릭스, 국내 콘텐츠 생산·유통 본격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기업 넷플릭스가 한국 상주팀을 곧 가동하며 국내 콘텐츠 생산 및 유통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총 8조 4천960억원를 콘텐츠에 투자할 계획인 넷플릭스는 한국을 콘텐츠 제작·유통의 주요 거점으로 여긴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국 상주팀이 맡는 업무는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이미 제작된 국내 콘텐츠의 글로벌 배급 등 두 가지라고 합니다.

 


 

5. 마켓잇, 인플루언서 검색 서비스 '마켓잇 Ad' 출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마켓잇'이 광고주를 위한 인플루언서 검색 서비스인 '마켓잇 애드' 베타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마켓잇 애드에서는 광고주가 캠페인 목표와 예산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지역, 관심사, 나이, 팔로워 수 등 20여 가지 필터로 골라 광고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도 전용 앱을 이용해 원하는 광고만 수락할 수 있습니다.

 


 

6. 싸이월드 뉴스서비스 '큐', 2주 만에 20만 다운로드

싸이월드의 개인 맞춤형 뉴스 서비스인 '큐'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다운로드 20만회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9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출시되어 29일에는 뉴스잡지 분야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회사는 뉴스를 모바일에서 쉽고 간편하게 보고자 하는 소비자의 필요를 큐가 일부 충족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7. 콘텐츠 스타트업, 해외진출 기회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2018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콘퍼런스&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2017 CKL기업지원센터 글로벌 시장개척 사업에 선발된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의 전시와 해외 유수 액셀러레이터의 강연과 스타트업, VC,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된다고 합니다.

 


 

8. 경기도, 도내 중소기업 85개사 대상 오픈마켓 입점 마케팅 지원

경기도가 올해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 85개사를 대상으로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를 활용한 입점 및 마케팅을 지원합니다. 올해는 85개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여 입점 컨설팅, 상세페이지 및 브랜드관 제작, 기업별 개별광고, 온라인·모바일 홍보, 전문 MD 큐레이션, 프로모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이 이뤄집니다.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 85개사는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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