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오디오 콘텐츠 사고파는 플랫폼 만든다

네이버가 오는 6월 오디오 콘텐츠를 사고팔 수 있는 유료 콘텐츠 플랫폼을 선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디오클립'에 유료 음성 콘텐츠 판매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창작자는 물론 출판사들과도 콘텐츠 제작과 관련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이버는 더 많은 창작자가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려고 한다며 서비스 방식이나 가격 책정 등은 내부 기획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2. 온라인 저작권 침해 대응 좀 더 쉽게, 저작권 보호원 가이드라인 배포

한국저작권보호원은 SNS, 온라인 사이트 등에 무단 복제된 불법 복제물에 대해 권리자가 손쉽게 중지를 요청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과 매뉴얼을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상 저작권을 침해하는 게시물을 발견하면 권리자는 온라인서비스 제공자를 대상으로 침해 게시물의 복제·전송 중단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3. 유튜브, 앱 설치율 90% 육박···사실상 국내시장 독점

통신시장 경쟁상황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동영상 서비스 가운데 가장 많이 활용된 것은 유튜브로 나타났습니다. 유튜브의 앱 설치율은 88.8%, 이용시간 비중은 58.4%로 네이버TV, 옥수수 등 경쟁 서비스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위는 네이버TV로 앱 설치율 38%, 이용시간 비중은 9.5%로 집계됐으며, 이동통신 3사의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중은 다소 높게 나타났습니다.

 


 

4. 구글, 한글 글꼴 공식 지원

구글에 따르면 구글 폰트 사이트에서 한글 폰트 23개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베타버전은 있었지만 구글이 한글 폰트를 개발해 지원하는 건 처음입니다. 해당 폰트는 오픈 폰트 라이선스를 따르고 있어 무료로 사용하거나 공유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한글 폰트 용량 문제를 웹 페이지를 불러올 때 글꼴 전체를 다운로드 하는 대신 내용을 표시하는 데 필요한 몇 가지 그룹만을 선택적으로 내려받는 방식으로 머신러닝을 이용해 해결했습니다.

 


 

5. 디지털 경제 가속화...매출 1000억원대 스타트업 잇따라 탄생

디지털 경제로 급속히 전환되면서 모바일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연매출 1000억원 이상 스타트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우아한형제들과 야놀자는 서비스 다변화와 글로벌 진출 등으로 지난해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 2천억원대 매출이 기대됩니다. 또한, 마켓컬리의 더파머스도 창업 3년만인 올해 매출 1000억원대에 올라설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페이스북 24시간 차단 온라인 시위 확산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의 이용자 개인 정보 유출이 미국뿐 아니라 한국, 유럽, 호주 등에서도 이뤄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 세계적인 스캔들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공식 사과를 하고 대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지만 페이스북 주주와 이용자들이 집단소송을 제기하고 나섰고, 전 세계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페이스북을 차단하자는 단체 보이콧 운동도 시작됐습니다.

 


 

7. IT업계 캐릭터사업 급성장

IT 업체들의 캐릭터사업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5년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분사한 라인프렌즈와 카카오프렌즈는 불과 2년 만에 연 매출이 각각 1000억원에 육박하며, 캐릭터사업의 성장성을 내다본 넷마블도 게임업계 최초로 캐릭터사업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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