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뉴스 편집 손 뗀다…검색 중심으로 개편"

네이버가 뉴스 편집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뉴스를 클릭하면 언론사 사이트로 연결하는 '아웃링크' 도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를 완전히 제외, 검색 중심의 첫 화면으로 개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도 모바일 첫 화면에서 뺄 예정이다.

 


 

2. 대홍기획, 소셜미디어 영향력 종합지표 개발…"국내 최초"

대홍기획은 한국광고학회와 공동으로 기업의 소셜미디어 영향력을 종합 평가할 수 있는 지표인 '디소셜'(D-Social)을 개발했다. 소셜미디어 콘텐츠가 단순히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노출됐는가'에서 벗어나 '소비자에게 얼마나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했는가'를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대홍기획은 디소셜을 통해 롯데 계열사의 소셜미디어 영향력을 측정하는 한편 광고주 등 외부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3. 아이돌 광고, 지하철·라디오 이어 지상파까지 진출

최근 지하철 전체를 래핑하고 비교적 접근 문턱이 높다는 전통매체인 라디오에도 집행한 데 이어,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상파 TV에까지 팬덤 광고가 등장했다. 엑소 멤버 백현의 생일에 맞춰 일요일 낮 12시에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시작 전 15초짜리 축하광고가 붙은 것. 특히 이번 백현의 생일축하 광고는 지상파TV 최초의 팬덤 광고로 알려졌다.

 


 

4. 카카오페이, 편의점 ·카페 등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시작

카카오페이는 바코드와 QR코드를 스캔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매장결제는 카카오페이와 연결된 금융 계좌로 충전한 잔액으로 전국 약 1만6700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맹 파트너는 CU, 이니스프리, 탐앤탐스,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등이다. 카카오페이는 순차적으로 가맹 파트너를 추가해 연내 20만개 가맹점에 도입할 계획이다.

 


 

5. 실시간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그루비, 롯데홈쇼핑 앱에 적용

실시간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그루비'가 롯데홈쇼핑의 모바일 앱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그루비는 온라인 쇼핑몰에 접속 중인 고객의 행동이나 성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타겟 고객에게 마케팅 메시지를 즉각 전달한다. 롯데홈쇼핑은 이러한 실시간 방문자 타겟팅 기능을 활용해 구매전환, 회원가입, 페이지 뷰, 체류시간 등의 상승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6. 한국 앱 시장규모 9조원…2022년 세계 4위

2022년 모바일 앱 시장 규모가 1565억달러(약 17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시장은 연간 8조5000억원 가량을 앱에 지출하며 앱 소비 기준 세계 4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디바이스 1대당 평균 앱 지출은 26달러(2만8000원)로 오른다. 앱 중에서도 게임 앱의 강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7. '손 안의 홈쇼핑' 모바일로 날개

GS샵이 '모바일 커머스'로 사업 역량을 재빠르게 옮기고 있다. 전체 취급액 가운데 모바일 비중이 40%를 넘어서며 회사 성장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1분기 모바일 쇼핑 매출은 31.3% 증가한 466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3년만 해도 모바일 비중은 8.6%로 한 자릿수에 불과했지만 2015년 30%를 돌파했으며 현재 TV홈쇼핑 추월을 눈앞에 두고 있다.

 


 

8. 블록체인 마케팅 전문가 한 자리 모인다

마케팅 분야 블록체인 기술 접목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마케팅 기업의 전문가들이 방한, 관련 컨퍼런스 및 행사에 참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에 따르면 오는 15일 열리는 '블록체인&마케팅 컨퍼런스 2018'에 코차바, 욱비 유 등 해외 유력 마케팅 전문가들이 모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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