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역대 최대 매출 속 영업이익 1/3 토막 왜?

카카오가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정작 수익이 작년의 1/3 수준으로 급전직하했다. 영업이익이 급격히 줄어든 데는 카카오페이 등 신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 투자가 대폭 늘고, 지급 수수료·신규 인력 채용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 카카오는 신사업 투자로 47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 감소 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2. 카카오 "카카오톡 선물하기 API, 외부 플랫폼에 공개"

카카오가 카카오톡 안에 들어가 있는 선물하기 기능을 외부 플랫폼에 넣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10일 진행된 2018년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선물하기 플랫폼은 현재 카카오톡 내부에만 있는데, 추후 API를 외부에도 공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대형 파트너들을 통해 카카오 비즈니스 자산들이 종과 횡으로 연결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3. 페이스북 월 방문수 전 달 대비 13억회 감소

3월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무단 유출 사건 이후 페이스북 방문자 수가 240억회에서 227억회로 전 달 대비 13억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 트래픽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시밀러웹'에 따르면 4월 페이스북 웹, 앱 방문자 수는 3월 대비 5.15% 감소했다. 한 사람이 페이스북을 하루 한 번씩 방문한다고 가정하면 한 달 새 4300만명의 사용자가 줄어든 것이다.

 


 

4. CJ E&M·CJ오쇼핑 합병법인 사명 'CJ ENM'…7월 공식 출범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법인 사명이 'CJ ENM'으로 내정됐다. 양사는 지난 1월 합병 계획 발표한 직후부터 합병법인의 사명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업종의 의미를 담고 있으면서 회사의 지향점과 일치하며, 특히 해외 시장에서 이름을 알려 온 CJ E&M과 발음이 유사해 기존의 브랜드 자산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CJ ENM을 최종 사명으로 낙점하게 됐다.

 


 

5. LED 조명 90% 거래정지...지자체.공공기관 사업 '스톱'

LED 조명기구의 전자파 적합성 평가 논란을 두고 조달청이 미인증 품목에 대한 거래정지 방침을 강행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전체 제품 중 약 90%에 달하는 12만개 이상의 제품이 전자파 적합성 등록 필증을 받지 않아 나라장터 쇼핑몰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계획한 사업 자체가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6. 이니스프리, 화장품법 위반으로 두 달간 제품 광고 정지

이니스프리가 화장품법 위반으로 정부 당국으로부터 일부 제품의 광고 업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해당 제품 광고 문구가 증거 부족으로 과장·허위 광고 처분을 받고 광고를 중단하게 됐다며, 관련 광고를 모두 중단하고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해명했다.

 


 

7. 디지털 광고업체 인크로스,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70% 증가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가 역대 1분기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인크로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3억 6900만 원, 영업이익 25억 4600만 원, 당기순이익 21억 4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1분기 실적 중 역대 최고치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3.8%, 영업이익은 170% 증가한 규모다.

 


 

8. 인스타그램, 비즈니스 기능 업데이트

인스타그램은 비즈니스 프로필에 더욱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도입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관리 기능 업데이트와 함께 비즈니스 프로필에서 간편하게 예약 또는 주문할 수 있는 버튼이 새롭게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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