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톡 '주문하기', 개인·중소사업자도 입점 가능

카카오는 음식 주문 서비스인 '카카오톡 주문하기'에 입점 가능한 업체를 기존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개인·중소사업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소사업자들이 입점하면 카톡 이용자들에게 간편한 주문 과정이나 신메뉴 출시·프로모션 등 소식을 전달하고, 고객과의 일대일 채팅 등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2. 전안법 7월 1일 시행…생활용품 23종 KC인증 면제

작년 말 개정된 전안법이 7월 1일부터 시행되면 기존 공급자 적합성 확인 대상 생활용품 37종 중 23종은 KC 인증을 받지 않아도 된다. 개정안에 따라 공급자 적합성 확인 대상 생활용품은 규제가 완화되면서 KC 표시 의무가 면제됐다. 병행 수입 제품의 경우 안전인증 등을 받은 선행 수입 제품과 동일한 모델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면 인증을 받지 않아도 된다.

 


 

3. 팟빵, 월평균 결제액 3억원 넘었다

유료 오디오 콘텐츠 시장성이 확인됐다. 팟빵에 따르면 유료 캐시 결제액이 월평균 3억원을 넘어섰다. 100% 유료방송도 300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8월 유료 콘텐츠 결제 기능을 선보인 후 첫 달에만 캐시 결제가 4만건을 넘어 흥행을 예고했다. 팟빵 측은 이를 기반으로 올해 목표인 캐시 결제액 40억원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4. 우리 동네 시장, 네이버 '푸드윈도'서 만난다

서울 전통시장 100여 곳의 상점을 네이버 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상점과 상품을 소개하고 온라인 판매까지 연결하는 네이버 '푸드윈도'를 통해서다. 온라인 홍보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상인들을 위해 초기 홍보 콘텐츠 제작을 서울시가 지원할 계획이다. 1개 시장당 50~100개 상점을 온라인상에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 카카오, AI로 사진 속 옷 찾아준다

카카오는 시각 엔진 기술을 유사 상품 검색 기능에 도입해 이미지가 담고 있는 상품 검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고, 이를 통해 사용자가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6. 내년부터 숫자 도메인 도입, '1234.한국' '1588.kr' 가능

내년부터 '1234.한국'이나 '1588.kr' 등과 같이 숫자로 된 도메인(인터넷상 웹사이트 주소) 등록이 가능해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선 내년부터 대리운전 번호 등 개인, 기업 등이 보유한 숫자 브랜드를 웹사이트 주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숫자 도메인의 등록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특수번호 보호 방안 마련과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등을 거칠 예정이다.

 


 

7. 인터파크 도서부문-마콘컴퍼니, 광고 운영 대행 업무협약

인터파크의 도서부문과 광고대행사 마콘컴퍼니가 광고 운영 대행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터파크 도서 플랫폼의 온오프라인 광고 상품을 마콘컴퍼니가 판매 및 운영 대행하고, 새로운 광고 상품 개발을 양사가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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