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톡, 답장 기능 추가…상단 고정 방 5개로 확대

카카오톡이 모바일·PC 버전 앱을 업데이트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답장'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답을 하고 싶은 상대방 메시지를 길게 누르면 답장을 보낼 수 있다. 채팅방 목록에서 윗부분에 고정할 수 있는 방의 개수는 이전의 1개에서 5개로 늘어났다. 또 '카카오TV 미니플레이어' 기능을 추가해 영상을 보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2. 쿠팡·티몬·위메프, 납품업체에 갑질… 과징금 1억300만원

쿠팡·티몬·위메프의 납품업체 갑질이 처음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았다. 계약 서면을 교부하지 않거나, 사전 약정 없는 판촉비용을 떠넘기는 등 행위가 이번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로 이들 업체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억3000만원이 부과했다고 밝혔다.

 


 

3. 11번가, 중소 제조사 공동기획 브랜드 '11번가엔' 선봬

11번가는 중소 판매자들과 공동으로 상품을 기획해 내놓는 제조사 공동브랜드 '11번가엔(&)'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1번가엔은 제조사명을 병행해 '11번가&제조사명'으로 표기된다. 11번가엔은 시장 내 경쟁력 있는 제조사를 발굴하고 육성해 중소 브랜드와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4. 지도 앱, 구글 쓰는 사람 가장 많아…네이버 앞질러

국내 길 찾기·교통 관련 앱 가운데 '구글 지도'가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지도·택시·내비게이션 앱 사용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구글 지도가 832만명으로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2위는 네이버 지도·내비게이션 앱(777만명)이 차지했다.

 


 

5. 카카오, 블록체인 지주사 '카카오G' 설립

카카오가 블록체인 사업을 총괄하는 지주사 '카카오G'를 설립했다. 카카오G는 카카오 내 블록체인 사업을 총괄하면서 관련 사업 투자를 전문으로 한다. 일본에 설립된 블록체인 개발사 그라운드X는 카카오G의 자회사가 된다. 그라운드X 자회사로 국가별로 '그라운드1'을 비롯해 '그라운드2' 등이 설립될 예정이다.

 


 

6. 브레인커머스 "잡플래닛, 연내 손익분기점 달성"

기업정보 및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플랫폼 '잡플래닛'이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잡플래닛은 2014년 4월 익명 기반 기업평가, 연봉정보, 면접정보 등을 제공하는 기업정보 소셜미디어로 시작됐다. 구인구직 시장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유망기업과 우수 인재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다.

 


 

7. CJ오쇼핑, CJE&M 합병 첫 시너지…베트남에 '콘텐츠 공장' 오픈

7월 출범 예정인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 법인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V커머스 콘텐츠' 제작 센터 '다다(DADA)스튜디오 베트남'을 호치민시에 연다. 한 달에 1000편씩 V커머스를 생산·유통할 수 있는 이 스튜디오에선 모바일 이용율이 높고 고학력의 젊은 인재가 많은 베트남에서 저비용·고효율의 콘텐츠를 대량 생산해 동남아와 글로벌 시장에 유통시켜 매출을 올린다는 복안이다.

 


 

8. 마이리얼트립, 국내 스타트업 최초 항공권 예약서비스 시작

스타트업 마이리얼트립은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전 세계 항공권 예약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5개 투자사로부터 7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마이리얼트립은 단계적으로 이번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3월에는 국내 스타트업에서는 처음으로 국제항공운송협회에서 항공권 발권 판매 승인을 받아 항공권 예약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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