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확 달라진 네이버 이미지 검색, 세계로 간다

네이버가 학습 데이터셋 구축과 모델링 개선, 데이터 확보 등을 통해 이미지 검색 서비스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관련 기술에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네이버랩스유럽과의 협력을 통해 이미지 검색 엔진 품질을 한층 더 끌어 올린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해외 시장까지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2. 온라인 본인확인 시장, 규제 확 푼다..네이버·카카오도 진입 가능

정부가 공인인증서를 완전폐지한 데 이어 '그림자 규제'로 막혀 있던 온라인 본인확인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통3사와 신용카드사만 활동했던 온라인 본인확인 시장에 네이버나 카카오, 한국NFC 등 다양한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게 된 셈이다.

 


 

3. 야놀자-우버이츠, 단독 파트너십 체결… 배달 '룸서비스' 추진

숙박 O2O 서비스 야놀자와 우버이츠가 손을 잡았다. 야놀자 프랜차이즈 호텔에서 우버이츠의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룸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시범 사업은 오는 8월까지 12주간 동안 야놀자 프랜차이즈 호텔 에이치에비뉴 이대점과 역삼점 그리고 호텔야자 서초점 등 3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4. 펫팸족 겨냥 마케팅 활발해지고 있다

반려동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펫팸족을 겨냥한 마케팅·이벤트도 늘고 있다. 펫팸족은 반려동물이란 의미의 펫과 가족인 패밀리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할 수 있는 숙박업소와 쇼핑몰이 속속 등장하는가 하면, 캠핑과 축제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마련되고 있다.

 


 

5. 페이스북, 가짜 뉴스 대응전략 내놔

페이스북이 제안한 전략 첫 번째는 뉴스를 읽고 쓰는 능력을 키우는 캠페인이다. 페이스북은 이용자들에게 가짜 뉴스를 찾아내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또한 플랫폼에서 잘못된 정보의 양과 효과를 조사하는 연구원을 채용하겠다고 밝혔으며, '사실에 직면하기'라는 제목의 짧은 영화도 제작 중이라고 설명했다.

 


 

6. 전자거래 늘자 분쟁 건수도 급증‥1분기에만 작년 절반 육박

올해 1·4분기 전자 거래 분쟁 건수가 지난해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과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지난 3월에만 14조원을 넘어서는 등 전자거래가 생활에 파고들면서 관련 분쟁 건수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7. 카카오, 페이스북·유튜브 이용해 브랜드 홍보 강화

카카오가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활용해 브랜드 홍보를 강화한다. 카카오에 따르면 브랜드커뮤니케이션실 산하에 미디어전략파트가 신설됐다. 카카오는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브런치 등 다양한 채널을 갖고 있지만 대부분 상업용 동영상을 통해 사업부서별로 고객과 소통해왔다면서 고객 소통 채널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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