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스타그램, 쇼핑 기능 국내 도입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 이용자 쇼핑 기능을 국내 도입했다. 기업 및 브랜드는 게시물 태그 기능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결제는 인앱 방식 대신 각 쇼핑몰 웹사이트로 이동해 이뤄진다. 쇼핑 기능에 대한 별도 수수료 등 유료화 계획은 아직 없다.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위상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 아이보스, 공지형 광고 상품 출시
온라인 마케팅 포털 아이보스는 매체 내 새로운 광고상품인 '공지형 광고' 서비스를 베타 오픈한다고 밝혔다. 공지형 광고는 커뮤니티의 게시판 목록에 노출되는 방식이며, 소액으로 광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많은 대행사와 솔루션 업체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3. 네이버, 빅데이터 분석으로 온라인 창업 돕는 'D-커머스 프로그램' 출시
네이버가 5월 31일 빅데이터로 온라인 창업자가 역량을 키우고 비즈니스를 돕는 창업 성장 프로그램 'D-커머스 프로그램'을 내놨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면서 분석한 업종, 거래액, 지역, 연령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월 거래액 200만원 미만의 사업자는 사업의 지속성을 높이도록 교육하고, 월 거래액 800만원 미만의 사업자는 컨설팅을 통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4. 페이스북, 2022년까지 커뮤니티 이용자 10억명 목표
페이스북이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활동 지원에 나섰다. 오는 2022년까지 현재 2억명 수준의 커뮤니티 활동 이용자수를 10억명으로 높이는 목표도 제시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지난해 6월 새로운 사명으로 내세운 '커뮤니티를 이뤄 모두가 더 가까워지는 세상'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적화하는 것이다.
5. 네이버, 자동 고객 상담 '챗봇' 출시
네이버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은 고객 상담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챗봇'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챗봇은 네이버의 데이터와 노하우가 축적된 강력한 대화 모델 엔진을 탑재했고, 뛰어난 자연어 처리 기술과 딥러닝 기반의 자가 학습 기능을 갖춰 자연스러운 대화 연결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6. 가정간편식 전용마켓 문연다, CJ '올리브마켓' 오픈
CJ제일제당은 HMR(간편가정식) 플래그십 스토어 'CJ올리브마켓'을 CJ제일제당 본사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1인가구 증가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이 매년 고속성장 하는 가운데, 식품·유통업계 통틀어 HMR 플래그십 스토어가 도입된 것은 처음이다.
7. 마윈 '스마트 물류에 1000억 위안 이상 투자하겠다'
알리바바 그룹 마윈 회장이 전자상거래 효율화를 위해 스마트 물류 네트워크에 1000억 위안(한화 16조8260억원)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31일 항저우에서 열린 2018 글로벌 스마트 물류 포럼에서 '알리바바 그룹은 스마트 물류 네트워크의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1000억 위안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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