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모바일서 이슈 기사 묶어주는 'AI 헤드라인' 기능 추가
네이버가 모바일 뉴스홈에 AI 헤드라인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네이버는 클러스터 기술을 적용해 유사 이슈 단위로 기사를 자동으로 묶어주는 AI 헤드라인 기능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표 기사는 개인별 기사 소비에 따라 자동으로 추천되며, 모바일 뉴스홈 상단에는 14개의 기사 묶음이 노출된다.
2. 원스토어, 아이지에이웍스와 전용 광고 플랫폼 출시키로
국내 앱 마켓 원스토어가 모바일 애드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와 판교에 위치한 원스토어 사옥에서 조인식을 갖고, '트레이딩웍스 for 원스토어' 출시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원스토어에 입점한 모바일 앱 개발사들은 자사 앱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의 정교화된 모바일 마케팅 켐페인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3. 2030세대 핀테크 이용 목적 '충동구매 줄이고 목돈 만들기'
핀테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2030세대가 충동구매에 따른 반성으로 목돈 모으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 이상이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위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남녀 400명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소비·지출 습관 개선 의향을 묻는 질문에 조사자 중 70.8%가 '그렇다'라고, 22.8%가 '그렇지 않다'라고 각각 답했다.
4. 배달의민족 로봇 '딜리', 푸드코트 배달 테스트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자율주행 음식배달 로봇 시제품 '딜리'의 첫 공개 현장 테스트를 천안의 한 푸드코트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딜리의 임무는 푸드코트 내 지정 레스토랑에서 준비된 음식을 받아 고객이 앉은 테이블까지 최적의 경로를 스스로 파악, 자율주행으로 움직여 음식을 배달해 준다.
5. 아프리카TV 별풍선, 이달부터 하루 100만원 이상 못 쏜다
아프리카TV가 방송진행자 후원 아이템 '별풍선' 결제 한도를 하루 100만원으로 제한했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합의에 따른 조치다. 그동안 아프리카TV는 별풍선 구매를 휴대폰 결제로 월 50만원, 계좌 이체는 하루 100만원, 신용카드는 본인 결제 한도 내에서 가능하게 했다.
6. 국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위한 해외 온라인 판매 결제 솔루션 등장
결제 서비스 업체 페이오니아코리아는 KEB하나은행, 한국무역정보통신과 디지털 수출대급 지급·정산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소상공인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위한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들은 해외 은행 계좌 개설, 수출 신고 등의 문제 때문에 아마존 같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7. 아마존 섰거라…월마트도 '당일 배송'한다
아마존에 이어 월마트도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월마트는 뉴욕시에 거주하는 부모들을 위한 빠르고 편리한 개인 맞춤 쇼핑 '젯블랙'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젯블랙은 이용자가 특정 제품 구매를 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내면 이를 대신 구매해 당일 배송해주는 이른바 '컨시어지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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