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쇼핑 검색 주도권도 인스타그램으로 넘어갈까

포털과 이커머스 업체가 주도하던 국내 인터넷 쇼핑 시장에 '인스타그램 경계령'이 내려졌다. 인스타그램이 상품 가격을 노출해주고 결제 페이지를 연결하는 '쇼핑 기능'을 출시했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이 미국에서 일부 계정을 대상으로 결제 정보를 입력해 앱 내 구매를 테스트한 만큼, 국내에도 이 기능이 도입되면 1천만 월 활동 계정을 바탕으로 이커머스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 네이버, '스트레이트' 실급검 의혹에 공개검증 제안

네이버가 MBC '스트레이트'가 보도한 방송 내용에 대해 정정 보도를 요청했다. 스트레이트는 방송에서 지난 5월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이었던 '장충기' 검색어가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 순위에 진입한 지 12분 만에 사라진 것을 이유로 실급검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3. 11번가, 온라인쇼핑 '애널리스트' 나선다

SK플래닛 11번가가 온라인쇼핑 시장 '애널리스트'로 나섰다. 판매자 별 상품·가격 경쟁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통계·분석 서비스를 선보이며 판매 효율 강화에 속도를 낸다. 11번가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쇼핑 업체들의 빅데이터 쇼핑 경쟁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

 


 

4. 인스타그램, 1시간짜리 동영상 공유 준비

현재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할 수 있는 동영상 길이는 1분으로 제한되어 있고 더 긴 영상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라이브 스트리밍이 유일한 방법이었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몇 주 전부터 주요 콘텐츠 제작자와 파트너 업체와 논의를 해왔고 영상 제작 요청을 했다고 한다. 정식 발표 전 세부 내용은 변경될 수 있지만 긴 영상 공유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5. 정부,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0%대' 추진

정부가 수수료 부담을 0%대로 낮춘 소상공인 전용 결제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의 확산으로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비현금 결제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과도한 수수료 부담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6. 네이버 라인, 명함앱 '리멤버' 일본서 출시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명함 관리 애플리케이션 '마이브릿지'를 출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활용한 모바일 명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마이브릿지는 사용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명함을 촬영하면 문자 인식 기술과 운영자의 수동 입력 작업으로 명함에 나와 있는 연락처 정보가 앱에 저장되는 서비스다.​

 


 

7. 페북, CNN-폭스 등과 '독점뉴스' 만든다

페이스북이 언론사들과의 새로운 협력 방안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을 들고 나왔다. 그동안 '인스턴트 아티클'을 비롯한 여러 전략에서 큰 성과를 보지 못했던 페이스북이 이번엔 새로운 공조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페이스북이 ABC, CNN 등 미국 내 7개 유력 매체와 독점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배러티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8. 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페스티벌' 8월 열린다

CJ E&M의 '다이아 티비'는 서울시와 공동주최로 '다이아 페스티벌 2018'을 고척 스카이돔에서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창작자와 팬이 보다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게임, 뷰티, 뮤직·엔터테인먼트, 푸드·키즈 등 장르와 타깃을 매칭한 맞춤형 무대를 구성하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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