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플레이, 거래액 1조3400억 돌파...이유는?
구글플레이가 한국에서 5개월간 누적 거래액 1조34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모바일인덱스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플레이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약 1조3400억원 거래액을 기록했다. 95% 이상 거래액이 게임에서 발생했다. 리니지M, 검은사막 등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이 매출을 견인했다.
2. 내 잠자리 파트너는 '15초 동영상'
긴 글은 읽지 않으려 하고 '세 줄 요약'을 원하는 시대, 동영상마저 압축에 압축을 거듭하고 있다. 보통 1시간가량 되던 동영상 콘텐츠가 인터넷 확산과 함께 20~30분 포맷으로 변신하더니, 5분으로 줄어들고 72초 드라마까지 등장했다. 급기야 '15초 동영상'이 글로벌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3. 11번가, '징동닷컴' 손잡고 중국 역직구 판로 개척
11번가가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업체 징동닷컴과 손잡고 국내 상품의 중국 내 판로를 확장, '역직구'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11번가는 지난 4월부터 징동월드와이드에서 상품 전시 및 프로모션을 통해 중국 현지 고객의 반응을 살폈다. 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케어∙바디케어 등 뷰티 상품을 비롯 스포츠패션∙건강식품 등 중국 현지 고객들 취향에 맞는 500여개의 상품을 준비했다.
4. 대홍기획, 페이스북과 손잡고 디지털 마케팅 사업 확대
대홍기획이 디지털 마케팅 사업 확대를 위해 페이스북과 미디어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서 대홍기획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은 디지털 마케팅 전략 및 글로벌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교육 및 전문가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 구글맵 요금 인상에...네이버·카카오로 이동 중
구글이 11일부터 '구글지도' 이용 요금을 사실상 인상하면서 네이버·카카오 지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구글은 최근 구글맵스 API를 '구글맵스플랫폼' 브랜드로 통합했다. 무료와 유료 버전이던 가격 체계를 유료로 일원화했다. IT업계에 따르면 구글지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상당수 기업이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으로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6. 네이버, AI 뮤직 추천 엔진 '바이브(VIBE)' 내놓는다
네이버가 사용자 개인의 취향과 주변 맥락까지 고려하는 AI 기술 기반 음악 추천 엔진 VIBE를 통해 차세대 음악 소비 패턴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콘텐츠/상품 추천 시스템인 에어스, 에이아이템즈 등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고도화된 AI 기술을 음악 콘텐츠에 적용했다.
7. 모바일 대세인데…러시아 월드컵, 모바일 중계 불발?
이번 러시아 월드컵을 네이버 등 모바일 TV로 시청하겠다는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지만 정작 모바일 중계 서비스가 불발될 위기에 처했다. 러시아 월드컵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상파와 통신, 포털 업체 간 중계권 재판매 협상이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 이대로 결렬되면 모바일 IPTV나 네이버·카카오 서비스에서 실시간 중계로 월드컵을 볼 수 없게 된다.
8. 컨피테크, 와이파이 광고플랫폼 '와이파인' 서비스 시작
컨피테크는 와이파이 광고 제작을 위한 기술지원 플랫폼 '와이파인(WiFine)'을 오픈했다. 와이파인은 사업장과 매장에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와이파이를 제공하면서 매장홍보, 이벤트, 프로모션, 할인쿠폰, 설문조사, 공지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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