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쇼핑 거래액 작년 7조원…판매자 이윤 1조1천억원
네이버 쇼핑에서 판매자가 얻는 이윤이 지난해 기준으로 1조1천억원을 넘겼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D-커머스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네이버 쇼핑 거래액은 약 7조원, 판매자의 이윤은 1조1천810억원으로 추산된다.
2. 페이스북, 추억 기능 강화...'메모리스' 오픈
페이스북이 페이스북에서 이뤄진 과거의 활동을 정리하고 표시하는 새로운 기능인 '메모리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페이스북 공식 뉴스룸에 따르면 메모리스는 1년 전이나 2년 전 같은 날 게시한 게시물을 표시하는 '과거의 오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사용자의 게시글과 사진 외에, 해당하는 날의 이벤트와 그날 생긴 친구 등의 정보를 종류별로 나눠 표시한다.
3. 페이스북, 광고 사용자 댓글 서비스 개시
페이스북은 12일 게재 광고에 대한 사용자 평가 댓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가에 따라 광고 게재 금지 조치도 취할 전망이다. 페이스북은 성명을 통해 이러한 장치가 사용자에게는 업체에 대한 신뢰를 더 할 것이라고 말했다.
4. 아프리카TV, 베트남 시장 공략…현지 엔터사와 MOU
아프리카TV는 BJ 발굴·육성 전문 자회사 프릭이 베트남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VK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VK엔터테인먼트는 공연기획·아티스트 발굴·콘텐츠 제작 및 유통 사업을 펼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콘텐츠를 베트남 현지에 유통하고, 공동 기획하는 등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5. 네이버, 댓글 복사·붙이기 막는다
네이버가 이달 말부터 뉴스 댓글 게시판에 동일 댓글을 반복해서 작성하는 행위를 막는다. 네이버는 일부 영역에서 기사 내용과 상관없이 동일 댓글이 반복적으로 게재돼 다른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주는 경우가 있어 이달 말부터는 동일 댓글의 반복 작성을 제한한다고 설명했다. 발견 시엔 거듭 게재된 댓글의 노출을 제한할 예정이다.
6. 넷플릭스 때문에 국내 콘텐츠 생태계 붕괴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최근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인터넷TV(IPTV) 사업자인 LG유플러스와 제휴하는 등 국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국내 방송 콘텐츠 업계는 막강한 자본력을 가진 넷플릭스가 본격적으로 진출하면 국내 콘텐츠 생태계가 무너질 것이라는 우려를 표해왔다.
7. 인터넷 이용시간, 내년 처음으로 TV 추월
내년에는 전 세계 사람들의 인터넷 이용 시간이 TV 시청 시간 규모를 넘어설 것이라고 IT매체 리코드가 측정전문업체 제니스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내년엔 인터넷 활용 시간이 하루 평균 170.6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TV 시청 시간은 170.3분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됐다.
8. 페이스북, 러시아 월드컵 맞춰 스티커 및 글꼴 효과 선 봬
페이스북은 월드컵을 맞아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뉴스피드 상단에 위치한 애니메이션을 클릭해 프로필 사진에 각자의 나라를 대표하는 색깔 테두리를 입힐 수 있다. 월드컵 진출 국가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게시하거나 다른 이용자가 게재한 응원 메시지를 클릭했을 때 활성화되는 새로운 글씨 효과 기능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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