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바일 SNS 페이스북 하락, 인스타그램 성장

지난 5월 한 달 동안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SNS 앱은 월 42억 분을 사용한 '페이스북' 이었다. 하지만, 작년 동월 65억 분에 비해 35%가 하락했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사용시간이 긴 두 번째 SNS 앱은 '밴드'로 19억 분이었다. 3위는 '인스타그램'이었으며, 작년 동월 대비 36% 성장했다.

 


 

2. 네이버 지식iN, 인공지능 답변 추천 고도화

네이버 지식iN이 인공지능 기반의 답변 추천 기능을 고도화하고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먼저 건강, 법률, 세무/회계 등 전문 영역에서 전문가들의 답변을 지식 Ai 봇이 자동으로 추천하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분야별 질문을 입력하면 기존 지식iN에 있던 질문 중 유사도가 높은 질문의 전문가 답변을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3. SK플래닛 11번가 분사… '독립이냐, 방출이냐'

SK플래닛의 오픈마켓 11번가의 분사가 확정됐다. 지난 2016년 인수 3년 만에 다시 분리됐다. 업종 전문화를 통한 성장 견인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SK플래닛은 이사회를 열고 11번가 신설법인 설립, 마케팅 플랫폼 사업 부문과 SK테크엑스와의 합병 등 두 가지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분할 및 합병을 통한 신설법인의 출범은 9월 1일로 예정돼 있다.

 


 

4. 중국 '로봇 배송' 시대 활짝

징둥, 알리바바, 텐센트 등 공룡들의 '당일 배송' 전쟁 중이다.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은 베이징에서 '배송 로봇'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중국 인민대학 교정에서 세계 처음으로 배송 로봇 운영을 시작한 이후 도심에서 서비스에 나선 것이다. 이 로봇은 한 번에 최대 30여 개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5. 카카오메이커스, '소확행'으로 '대박행'

카카오메이커스가 이른바 '소확행'으로 중소기업의 대박 꿈을 돕고 있다. 카카오메이커스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총 1175곳의 제조업체와 창작자에게 생산 기회를 제공했다. 서비스 출시 2년여 만이다. 주문 성공률은 96%에 달했다. 5월까지 41만여 고객이 주문생산에 동참해 172만개 제품이 재고 없이 주문제작으로 판매됐다.

 


 

6. 옐로스토리, 블로그 마케팅 '위블' 세미나 개최

옐로스토리의 '위블'이 소상공인 광고주를 위한 '우리가게 마케팅'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요식, 미용,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들과 전문 블로거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고객관리, 온라인 상권분석에 기반한 마케팅 등 실제 사업 경영을 위한 실용적인 마케팅 방안과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7. 스타트업 직접 육성하는 공유오피스 '워크앤올' 내달 판교 문 연다

경기도 판교에 스타트업을 직접 육성하는 공유오피스 '워크앤올'이 내달 문을 연다.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떡잎' 10곳을 선별해 김기사 창업멤버가 1년간 집중적인 인큐베이팅을 해 제2의 김기사를 키워내겠다는 목표다. 특히 워크앤올은 판교에 스타트업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하겠다는 각오도 다지고 있다.

 


 

8. 아프리카TV, 팟캐스트 진출..네이버·팟빵과 각축

국내 대표 1인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가 오디오콘텐츠 시장에 진출한다. 인터넷 방송을 넘어 팟캐스트 시장에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것. 팟빵과 네이버, 스푼라디오 등이 주도하고 있는 국내 오디오콘텐츠 시장에 또 다른 자극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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