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털 월드컵 중계 불발에 OTT앱 '반사이익'

포털의 러시아월드컵 중계가 불발되면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앱 트래픽이 급증하는 등 반사이익을 톡톡히 얻고 있다. 지난 스웨덴전에서 '옥수수'의 트래픽은 평소보다 2배가량 올라가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 '비디오포털' 역시 2배 늘었다. 아프리카TV는 이날 방문자수가 연중 최고치를 찍었다. '푹TV' 역시 러시아월드컵이 개막한 이후 신규가입자가 5배 이상 증가했다.

 


 

2.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 옷 입어보고 산다

아마존이 프라임 가입자 대상으로 '옷 입어보고 구매하기' 서비스를 개시했다. 아마존은 의류를 주문한 후 원하는 상품만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아마존 프라임 옷장' 서비스를 미국 내 모든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에게 정식으로 출시했다. 주문한 상품 도착하면 7일 동안 착용해볼 기회를 갖게 된다. 만약 주문한 상품이 마음에 안들거나, 사이즈가 맞지 않는 경우 다시 돌려보낼 수 있다.

 


 

3. 페이스북 AI, 비정치적 광고를 정치 광고로 분류하는 오류 빈번

페이스북 인공지능 오류로 비정치적 광고가 정치 광고로 분류되면서 언론사와 중소기업이 광고 게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정치 콘텐츠가 들어간 광고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AI와 모니터링 요원을 통해 광고 게시물의 내용, 이미지, 광고를 주로 보는 이들의 성향 등을 종합해 정치광고 유무를 결정한다.

 


 

4. 오픈마켓도 첫 전용카드…이베이 '스마일카드'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현대카드와 손잡고 오픈마켓 최초로 전용 신용카드인 '스마일카드'를 출시했다. 실적이나 적립 한도 제한 없이 온·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때마다 사용 금액의 1%, 스마일페이로 결제하면 2%를 스마일캐시로 적립해준다. 옥션과 지마켓, G9은 물론 파리바게뜨, 마켓컬리, 신라면세점 등이 가맹점이다.

 


 

5. 구글, 국내 창업 생태계 조성 위해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 운영

구글의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 과정에 참가한 6개 스타트업의 졸업식이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열렸다.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은 구글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구글은 6개월 간격으로 1년에 2번 스타트업을 선정해 1곳당 최대 8명까지 일할 수 있는 사무 공간을 제공한다. 또 관련 멘토링과 벤처캐피털 투자 상담 주선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6. 메쉬코리아, 이륜차 통한 상품 당일배송 시작

메쉬코리아가 당일 주문,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이유식 브랜드 '얌이밀'에 자사의 '부릉프라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얌이밀은 새벽배송, 택배배송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이유식 상품 특성상 실시간 배송을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공휴일, 일요일 등 후뮤일에도 당일 수령 가능하다.

 


 

7. 350억 해킹피해 빗썸, 서비스 안정화에 원화자산 출금 재개

해킹 공격으로 350억원 가량의 손실이 발생한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원화 출금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공지했다. 빗썸은 우선 정부와 보안 전문가들의 조사 후 충분한 안전성이 확인되면 입출금 서비스를 전면 재개할 것이라는 계획을 환기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88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