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 '모두를 위한 AI'로 편의성·기업 혁신·인류 난제 해결 나선다

구글이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을 새로운 기치로 내걸었다. 구글의 'AI with 구글 2018'에서 소개한 AI 비전은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하게 해주고, 기업의 AI 혁신을 도우며, 인류가 직면한 난제를 해결하는 3가지로 요약된다. 구글 내 적용된 AI 기술은 구글포토, 구글번역, 구글렌즈, 구글 어시스턴트 등이 있다.

 


 

2. 내달부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 줄어

7월 31일부터 편의점·마트 등 골목 상가의 카드 결제 수수료 부담이 많게는 연간 수백만 원씩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밴(VAN) 수수료를 7월 31일부터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꿔 적용한다고 밝혔다. 밴 사업자가 받아가는 총 수수료는 정액제일 때와 큰 차이가 없도록 수수료율은 0.28% 수준으로 결정했다.

 


 

3. 네이버, 재벌총수 일가 연관검색어 임의로 삭제

네이버가 지난해 대기업 총수 일가와 관련한 연관검색어 다수를 제대로 된 절차 없이 임의로 삭제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2017년 상반기 검색어 검증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해 상반기 최태원 SK 회장의 사생활 풍문과 관련된 연관검색어 다수를 '명예훼손' 사유로 자체 판단해 노출에서 제외했다. 이에 대해 네이버는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는 연관검색어를 삭제해 달라는 회사 측의 요청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4. 야놀자, 카카오맵 테마지도 여행∙여가 콘텐츠 제공

야놀자가 카카오맵 콘텐츠 제공자로 선정돼 테마지도 서비스에 여행∙여가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테마지도는 매주 테마에 맞는 다양한 장소를 SNS 사진, 방문자 후기, 이용정보와 함께 콘텐츠로 소개하는 서비스로 이번달부터 시작됐다. 야놀자는 카카오맵 테마지도에 국내 여행지와 숙박 정보를 제공한다.

 


 

5. 화장품 업계 주름잡는 '뷰티 인플루언서'

화장품 업계에서 유명 메이크업 유튜버, SNS 스타 등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입김이 세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미샤는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 M'에서 지속적으로 뷰티 인플루언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미샤는 소비자 대상 클래스를 열었고 월초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라뮤끄'와 걸그룹 색조 메이크업 행사도 개최했다.

 


 

6. 구글, '유튜브 프리미어스', '멤버십' 등 새로운 기술 출시

유튜브에서 광고 수익과 '슈퍼챗' 두 가지 방법에 더해 새로운 수익 창출 기능이 생긴다. '채널 멤버십'은 시청자가 좋아하는 채널의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으며 매달 크리에이터에게 4.99달러의 금액을 지불한다. '유튜브 프리미어스'는 공개 전의 동영상, 시청자가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채팅 등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스트리밍에서만 채팅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일반 영상에서는 채팅이 가능해져 시청자 간 커뮤니티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7. 페이스북 자회사 인스타그램 기업가치 100배

페이스북의 자회사인 '인스타그램'의 기업 가치가 천억 달러, 우리 돈 11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페이스북이 지난 2012년 인스타그램을 인수할 당시 지불한 10억 달러보다 백배가 오른 것이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이달 초 기준으로 월간 이용자 수가 10억 명을 넘어선 인스타그램은 앞으로 12개월 동안 1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8. 'KAI 지수'에 따른 '7월 광고시장' 일부 업종 호조 예상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발표하는 'KAI 지수'에 따르면 월드컵이 7월 중순까지 지속되지만 월드컵의 시장 특수는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종합 KAI는 100으로 전월대비 광고비 변동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다. 하절기 휴가를 앞두고 스킨케어 품목 중심으로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 및 9월 대입 수시전형을 앞두고 있는 대학 광고주 위주의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 중심으로 지수 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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