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광고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해드립니다'
네이버는 검색광고를 처음 접하는 사업자를 위해 검색 광고 비용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검색광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관계자는 검색광고를 운영해 본 경험이 부족한 사업자들이 광고비 부담 없이 광고 효과를 파악하고 자신의 사업 현실에 적합한 광고 운영 전략을 마련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2. '카톡' 점유율 94%...10대 카톡 줄고, 페메 늘어
와이즈앱은 지난 5월 국내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용 시간을 조사한 결과, 카카오톡이 점유율 9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페이스북 메신저가 1.8%, 라인이 1.1%, 텔레그램이 1.1%, 위챗이 0.8%를 차지했다. 지난해 10월에 이뤄진 조사 결과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10대 이용자 대상의 메신저 점유율 조사에서는 페이스북 메신저의 점유율은 오르고, 카카오톡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 페이스북 메신저, 자동번역 도입…'국경 없는 SNS 세상'
미 IT 매체 씨넷은 페이스북이 지난 5월 F8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공개된 플러그인인 M트랜스레이션의 일환으로 통번역 기능을 추가한다고 보도했다. 이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도입될 경우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전 세계 사용자들은 국경과 언어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4. 네이버뉴스 어떻게 달라지나 보니
3분기 중 새로 바뀌는 네이버 모바일 뉴스 첫 화면에는 현재 기준으로 44개 언론사만 노출된다. 44개 언론사가 직접 편집하는 뉴스판(가칭)은 물론 인공지능이 추천하는 뉴스피드판(가칭)에도 해당 매체 기사로만 채워질 전망이다. 네이버는 모바일 뉴스를 3분기 뉴스판과 뉴스피드판으로 나눠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5. 페이스북, 암호화폐 광고 전면금지 철회
지난 1월 암호화폐 광고게재를 전면금지했던 페이스북이 이를 철회하고 일부 광고주에 허용하기로 했다. 페이스북은 사전심사를 거쳐 승인받은 광고주에게만 암호화폐 광고게재를 허용하고 ICO나 암호화폐거래소의 광고는 계속 금지한다.
6. 네이버, 숙박 플랫폼 볼륨 키운다
숙박 예약 시장에서 야놀자와 여기어때를 비롯해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최근 네이버가 비공개 간담회를 통해 플랫폼 볼륨을 키우는 쪽으로 전략을 세운 사실이 확인됐다.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호텔은 호텔패스 등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어 사업제휴를 논의했다. 이 외에도 네이버는 다양한 사업자들과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7. 인스타그램으로 영상통화도 한다
이제 라이브 방송과 영상통화의 경계도 무너질 조짐을 보인다. 인스타그램이 영상통화 기능 새롭게 내놓았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은 1명 또는 그룹으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룹 통화는 최대 4명까지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다이렉트'에서 오른쪽 상단의 비디오 탭을 눌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영상채팅을 하는 동시에 뉴스피드를 확인하거나 게시물을 업로드하는 작업을 진행할 수도 있다.
8. 카카오, 인기 스타 공식 팬카페 전용 기능 오픈
카카오는 다음 카페에 개설된 스타 공식 팬카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타 스케쥴', '참여 게시판', '예약 공지' 기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용자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다음 카페를 좀 더 쉽고 즐겁게 쓸수 있을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음 카페를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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