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스타그램 스토리 배경 음악 가능해졌다
IT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24시간 내 사라지는 게시물인 스토리에 배경음악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음악 삽입 기능은 현재 한국에서 지원되지 않는다. 음원 수는 수천 곡에 달하며 인스타그램은 지속적으로 새 음원을 추가할 방침이다. 현재 음원 목록에는 브루노 마스, 마룬파이브, 데미 로바토 등 가수의 곡도 포함돼 있다.
2. 페이스북, 광고 통한 여론 조작 막는다… 집행 주체 공개
페이스북이 플랫폼 내 광고와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 투명성을 강화한다. 페이스북코리아는 기업이나 단체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어떤 광고를 집행했는지 공개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정치 광고를 통해 외부 세력이 가짜 계정 등을 통해 선거에 개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3. 5월 온라인 유통 매출 17.2% 성장…편의점도 '쑥쑥'
편의점을 제외한 오프라인 유통업 매출 성장이 더딘 가운데 오픈마켓 등 온라인 부문은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보이며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5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10조5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편의점 매출 상승에도 대형마트, 기업형수퍼마켓의 부진으로 평균 매출 상승세가 1.2%에 그쳤지만 온라인 부문은 17.2%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4. 돈 받고 기업에 내 개인정보 주면 어떨까…제도 도입 검토해야
개인이 대가를 받고 자신의 정보를 기업에 제공하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금융연구원 금융브리프에 실린 보고서에서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 개인에게 대가를 주고 데이터 유통업을 하는 기업이 다수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 데이터쿱은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구글플러스 등 SNS의 계정 정보와 신용카드 정보 등을 제공하는 대가로 해당 소비자에게 매월 8달러를 지불한다.
5. 네이버 'V라이브', 구간탐색·이어보기 기능 도입
네이버가 V라이브의 모바일 사용성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브이라이브는 구간을 더욱 미세하게 탐색해, 찰나의 순간을 여러 번 다시 볼 수 있도록 '5초 구간 탐색' 기능을 적용하고, 콘텐츠 감상 도중에 중단한 시점부터 다시 볼 수 있는 '이어보기' 기능, 좋아하는 영상을 즐겨찾기 할 수 있는 '북마크' 기능을 제공하는 등 편의 기능을 강화한다.
6. 아마존, B2B 채널 '아마존비즈니스' 한국 전담팀 신설
아마존이 한국 기업들의 B2B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전담팀을 신설한다. 아마존글로벌셀링은 한국무역협회와 '아마존비즈니스를 통한 B2B 글로벌 셀링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아마존비즈니스' 미국 마켓플레이스에 진출할 국내 셀러 모집 및 지원 전담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7. KISA '스팸 문자·메일 차단에 인공지능 연내 도입'
정부가 인공지능 같은 최신 기술을 불법 스팸 방지에 활용키로 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 통해서 머신러닝으로 대응을 준비하는 연구과제를 진행 중이라며, 올해 안에 우선 도박·대출 관련 이미지에 대한 대응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제공하는 스팸 간편신고 기능을 애플 아이폰에서도 제공할 수 있도록 애플 측과도 계속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8. 콘텐츠 창작자에 더 많은 보상을..블록체인 서비스 속속 등장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콘텐츠 창작자에게 더 많은 수익을 돌려주는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탈중앙화로 인터넷포털 등 플랫폼 사업자에 가던 수수료를 없애는 직거래를 정착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다. 가장 대표적인 블록체인은 잘 알려진 대로 '스팀잇'이다. 스팀잇 플랫폼에 게시글을 작성하거나 댓글을 받는 등 활동에 따라 스팀이라는 암호화폐로 보상을 하는 방식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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