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 하반기, 카카오i 생태계 '카카오미니'에서 '카카오홈, 자동차'로 확산한다

카카오가 AI 스피커 '카카오미니'의 후속작과 카카오 AI 플랫폼 카카오i가 적용된 '카카오홈'을 하반기에 출시한다. 카카오홈은 카카오톡으로 아파트, 가전과 기타 가전기기·설비 등을 손쉽게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카카오는 카카오i를 집, 자동차 등 더 많은 공간에 카카오가 제공하는 수많은 서비스와 접목해 카카오i 생태계를 확산시킨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2. 네이버, AI 추천 '에어스' 라인 투데이로 글로벌 4개국에 적용

네이버의 AI 콘텐츠 추천 시스템인 '에어스'가 대만,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4개국 라인투데이 모바일 버전에 적용된다. 라인투데이는 라인 플랫폼에서 다양한 분야의 뉴스와 콘텐츠를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테스트에서 에어스가 추천한 영역의 문서 클릭량이 기존 시스템보다 평균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 크롬 '안전하지 않음' 경고 확대, 파장 예고

크롬이 이달부터 모든 HTTP 사이트를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하기로 했다. 경고 문구를 붉은 글씨로 표시하는 등 보다 강력하게 경고할 예정으로 인터넷 업계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전 세계 브라우저 시장에서 독보적인 영향을 미치는 크롬의 이번 조치에 따라, HTTP 사이트는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4. 2030세대 10명 중 4명, "한 달에 2회 이상 액티비티 즐겨"

20~39세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한 대홍기획 조사에 따르면 액티비티 활동을 월 1회 즐긴다는 사람이 62.6%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10명 중 4명은 '월 2회 이상' 액티비티를 즐긴다고 했다. 특히 월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액티비티 경험이 높았다. 이들 중 '25세 이상(기혼)', '월 소득 500만 원 이상' 집단에서 액티비티 경험률이 크게 증가했다. 액티비티 정보를 얻기 위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포털(74.0%)이었다.

 


 

5. 네이버 이틀 연속 장애… 증권섹션 이어 네이버쇼핑 먹통

5일 오후 3시 네이버쇼핑에 접속하면 '판매자센터 API 조회 중 오류가 발생했다'는 문구와 함께 상품이 보이지 않는 현상이 빚어졌다. 이 현상은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발생했으며 약 10분만에 문제가 해결됐다. 전날에는 네이버 증권섹션의 장중특징주 페이지에 오류가 발생해 콘텐츠가 업로드 되지 않는 현상이 빚어져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6. 바이두, AI 프로세서 '쿤룬' 공개

바이두가 AI 프로세서 '쿤룬'을 발표했다. 바이두는 이 프로세서를 자율주행 플랫폼에 이식한다는 계획이다. 바이두는 현재 SB드라이브와 일본 자율주행 버스시장 진출에 매진하고 있으며 올 연말 일본 현지에서 테스트에 나설 계획이다. 이 자율주행 버스에는 바이두의 자율주행 운영체제 아폴로가 탑재될 전망이다.

 


 

7. 카카오, "메신저피싱 당했을 때 이렇게 대처하세요"

카카오톡 메신저로 금전을 요구하는 '메신저피싱'이 급증하는 것과 관련, 카카오 측이 주의사항을 밝혔다. 해외에서 가입한 사람의 경우 프로필 이미지에 '국기' 이미지가 표시되며, 카카오톡으로 친구가 아닌 사람이 연락할 경우 '신고' 버튼이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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