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셜미디어 이용 줄었다, 일평균 35.5분
광고플랫폼 DMC미디어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개월 내 SNS 이용 경험이 있는 19~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의 하루 평균 SNS 이용 시간은 35.5분으로 집계되었다. 지난해 조사 때 보다 7.4분 줄어든 것이다. 이에 대해 DMC미디어는 과도한 게시물,무분별한 프로모션 등의 마케팅 방식이 오히려 소비자에게 피로도나 거부감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2. 팟빵, 오디오북 오픈 플랫폼 출시
팟빵은 오디오북 오픈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형태와 주제의 오디오북 콘텐츠 판매를 시작한다. 인기 작품들을 오디오북 콘텐츠로 제작해 실물 도서 판매를 함께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인기 연예인이나 콘텐츠 크리에이터, 출판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색깔의 콘텐츠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3. IT와 결합한 음악 인기 순위 지각변동, 동요 급부상
IT와 음악이 결합하면서 음원 인기 순위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등장한 AI스피커는 동요를 인기 장르로 부상시켰다. 네이버 AI 스피커에서도 이는 비슷한 상황으로 음악플랫폼 기업들이 최근 키즈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는 이유로도 꼽힌다.
4. 아마존 디지털 광고시장 위협, 1분기 광고매출 20억 달러
클라우드 컴퓨팅의 선두주자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데이터를 이용해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과 패턴을 정확히 파악해 이를 광고에 활용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지난 1분기 광고 매출은 20억 달러, 성장률은 139%로 어떤 사업부서보다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 광고 분석 사이트인 e마케터는 아마존 CEO의 장기 관점에 따른 단기 인내 전략으로 인해 갈수록 아마존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5. 페이스북, 블록체인 사업 강화
페이스북이 최근 인사에서 블록체인 담당 기술 이사와 부사장 자리를 새로 만들었다. 블록체인 기술전담팀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은 이용자들이 가짜 암호 화폐 사기에 노출될 수 있다며 암호 화폐 광고를 전면 금지해왔으나, 지난달 사전 승인을 받은 경우에 한해 일부 광고를 허용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6. 구글홈 국내 첫선, AI스피커 대전 예고
구글 인공지능 스피커 구글홈과 구글홈 미니의 상륙이 임박하면서 국내에서 AI 스피커 대전이 시작됐다. 하반기에는 카카오미니 두 번째 버전이 출시를 앞둬 점유율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7. 네이버 브이라이브, 베트남 공식 음원차트 제공
네이버의 동영상 라이브 서비스 브이라이브가 베트남에서 공식 음원차트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체 음악 프로그램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브이라이브는 독점적 뮤직라이브 콘텐트 확보의 기반을 마련하고 공신력 있는 차트 구축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뮤직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며 엔터테인먼트 콘텐트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8. 중기부, 인도에 스타트업 해외 진출 거점 조성
중소기업벤처부가 인도 뉴델리 수출 인큐베이터를 구르가온 신시가지로 이전, 확장해 스타트업의 허브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홍종학 장관은 현재 뉴델리에 위치한 수출 인큐베이터를 구르가온 지역으로 이전해 한국 스타트업과 인도의 창업자들,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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