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JOH와 합친 카카오프렌즈, '카카오 IX'로 사명 변경

카카오프렌즈가 계열사 JOH 흡수합병에 따라 사명을 '카카오 IX'로 바꾸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라이프 스타일 관련 문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 IX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사업과 매거진, F&B, 공간 플랫폼 등 브랜드 사업을 전개한다. 한편,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우선 서울 강남과 홍대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2. 베스트셀러 대신 AI·전문가 추천… '큐레이션'이 책 구매 이끈다

최근 독서 애호가들 사이에서 트렌드 중 하나는 독립서점 열풍이다. 독립서점이 각광받고 있는 배경에는 책방지기가 직접 큐레이션한 책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있다. 운영자 취향에 따라 취급하는 도서가 각양각색으로 책마다 수기로 쓴 추천사와 소개글을 달아놓은 경우도 있다. 이런 움직임은 온라인 서점에서도 나타나, 일례로 인터파크도서에서는 AI 챗봇 '도서톡집사'를 통해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3. 작년 JTBC 시청점유율 SBS 앞질렀다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JTBC가 지상파 SBS의 시청점유율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에 의하면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기록한 방송사는 KBS로 총 26.89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MBC가 12.465%로 2위, CJ이앤앰이 11.000%로 3위를 차지했다. 종편 채널 가운데 JTBC가 9.453%의 시청점유율을 기록해 8.661%의 시청점유율을 기록한 SBS를 앞질렀다.

 


 

4. "전화국이 최첨단 AI호텔로"..KT, 세마리 토끼 잡는다

KT가 기존 전화국 건물을 부동산 개발하고, 자사 AI 생태계를 확대하며, 숙박업 등 신규 사업 확장이라는세마리 토끼를 잡는다. KT는 유선전화 사업 축소, 네트워크 고도화로 활용성이 떨어진 전화국 건물을 호텔로 개축하고 그 안에 AI·사물인터넷 솔루션을 넣는다. 이를 통해 기업형 임대주택, 호텔·숙박 사업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간다.

 


 

5. 월마트·MS, 아마존 타도 위해 맞손

월마트가 아마존을 타도하기 위해 MS와 손을 잡았다. 외신에 따르면 월마트는 MS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인공지능 기술을 채용해 고객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월마트는 이번 계약으로 매장에 계산대없는 점포나 모바일 간편결제 등을 도입해 고객이 구입상품을 정산하는데 오랜시간 기다리지 않도록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 EU 앞에선 작아지는 구글...역대 최대 과징금 눈앞

IT 대기업과의 반독점 전쟁을 선포한 EU가 구글을 상대로 기록적인 과징금을 매길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EU 집행기구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구글을 상대로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와 관련한 불공정 거래 과징금 규모를 발표할 예정이다. 집행위는 기업 연 매출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구글은 지난해 매출이 약 124조원이기 때문에 최대 12조5000억원까지 과징금으로 부과될 수 있다. 현재 구글은 항소 절차를 진행 중이다.

 


 

7. 대학생 취업희망 1위 '네이버', 2위 '카카오'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국내 4년제 대학에 재·휴학중인 남녀대학생 153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 취업 희망 기업 1위는 복수선택 응답률 23.4%로 '네이버'가 가장 많았다. 2위는 응답률 22.6%로 '카카오'가 차지했다. 이어 CJ제일제당(18.2%), 아모레피시픽(14.2%), 삼성전자(12.6%) 순으로 취업하고 싶다는 대학생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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