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롯데리아·엔젤리너스서 카톡 챗봇 주문 시작

롯데정보통신은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카카오톡 챗봇 주문 서비스'를 1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카카오톡에서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플러스 친구 또는 롯데리아 챗봇, 엔제리너스 챗봇을 검색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챗봇은 고객과 가장 가까운 매장, 최근 이용한 매장 등을 추천하거나 주문·결제 및 메뉴 준비 알림 등을 제공한다. 롯데정보통신은 향후 호텔, 테마파크, 의료 분야 등 챗봇의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2. 유튜브 '쏠림현상' 심각...국민 절반이 유튜브 구독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구글 유튜브의 지난 6월 모바일 월간순이용자는 2500만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이용자가 200만명 이상 늘어난 수치이고, 역대 최고치다. 반면 같은 기간 네이버TV, V라이브, SK브로드밴드의 '옥수수'는 이용자가 10~30만명씩 감소했다. 유튜브 이용 연령층도 넓어져 50대 이상 이용자의 비중이 30%에 달한다.

 


 

3.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짝퉁' 몰아낸다...해외 거주 판매자 가입 차단

유통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2일부터 해외거주 개인 판매자의 스마트스토어 신규 입점을 제한한다. 최근 일부 판매자가 해외에서 생산된 가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 정품 판매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현재 스마트스토어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해외거주 개인에게는 향후 '사업자' 전환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자' 유형으로 신규 가입을 하는 해외거주 개인에게는 한층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다.

 


 

4. "귀하는 고소당했습니다"...악성파일 이메일 주의보

후이즈는 법원 도메인 ‘scourt.go.kr’를 발송 주소로 한 피싱 이메일이 발송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소를 당했으니 링크를 클릭해서 소환장을 다운로드하라는 내용으로 링크 클릭을 유도한다. 후이즈 관계자는 “해당 메일을 수신한 경우, 링크를 절대 클릭하지 말고 즉시 메일을 삭제해달라”고 당부했다.

 


 

5. 포도트리, 카카오페이지로 사명 변경

포도트리가 사명을 카카오페이지로 변경한다. 콘텐츠 플랫폼 브랜드를 강화하고 기업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카카오페이지는 신규 웹소설, 웹툰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고 소설의 웹툰화, 웹툰의 영화화·드라마화 등 스토리 콘텐츠를 발굴하고 영상화하는 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해외 유통 범위도 기존 중국, 일본 등에서 북미, 동남아 쪽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6. 이베이코리아, 온·오프라인 통합 '간편결제 앱' 선보인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르면 8월 '스마일페이' 모바일 앱을 선보인다. 현재 스마일페이와 제휴를 맺은 온·오프라인 가맹점 및 혜택을 한 데 모아 노출한다. 스마일페이 앱은 이베이코리아 계열 온라인쇼핑 채널 및 가맹점에서 적립한 '스마일캐시' 조회 기능을 제공한다.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스마일페이 앱 내 바코드로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7. "데이터저널리즘 돕자"...구글, 검색 결과에 '언론사 데이터' 노출

구글이 검색어와 연관된 데이터를 보다 잘 보여주기 위해 검색 결과 화면을 개편 중이다. 구글은 "전세계 최고의 데이터저널리스트 30명으로부터 자문을 받아 표 형식의 데이터를 구글 검색 결과에 잘 보여주는 방법을 찾았고, 이를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8. '패스워드 없는 웹 세상'...한 걸음 더 다가서

마이크로소프트가 '패스워드 없는 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웹오센티케이션 규격을 MS엣지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걸 구현한 온라인 서비스에서는 이용자가 계정과 함께 입력하는 패스워드 대신 생체정보나 PIN 번호, 또는 실물 보안 키를 사용해 가입하고 로그인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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