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냅챗, 2분기 이용자 수 첫 감소
미국과 유럽의 10대들에게 인기가 높은 소셜미디어 스냅챗이 첫 이용자 수 감소를 기록했다. 스냅챗은 실적 발표에서 지난 2분기 일일 이용자 수가 1억8천800만 명으로 직전 분기보다 2%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스냅챗은 이용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2억6천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 배달의민족, 서빙로봇 시범 운영
배달의민족은 한국피자헛과 손잡고 레스토랑 서빙 로봇 딜리 플레이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딜리 플레이트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레스토랑 전용 자율주행 로봇이다. 시범 운영에 따른 결과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찾아 반영한 뒤 향후 패밀리 레스토랑, 일반 음식점 등에서 사람을 도와 본격적으로 서빙을 할 수 있는 로봇 서비스로 상용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3. 마케팅 직종 71%, 최저임금 부작용 체감하지 못해
지난 7월 아이보스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는 기업과는 달리 근로자들은 이와 관련한 부작용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정적인 변화’를 체감했다는 응답자는 28.69%로, ‘아무 변화도 체감하지 못했다’고 답한 응답자 56.56%보다 적었다. 나머지 14.75%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했다고 답했다.
4. 카카오, 챗봇 도입 후 문의 10% 감소
카카오톡이 플러스친구 개설·운영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을 개설한 이후 고객센터로 들어오는 문의가 10% 이상 줄었다. 또 주문형 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주문 내용·배송일정 등 문의의 약 25%를 챗봇이 소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우본, 드론으로 우편물 배송 성공
우정사업본부가 드론을 활용해 우편물을 배송하는데 성공했다. 우본은 산간지역에서의 드론 배송 서비스 가능성을 진단하기 위해 영월우체국에서 해발 780미터 봉래산 정상에 위치한 별마로천문대로 실제 우편물 배송을 진행했다. 우본은 2022년 우편물 드론 배송 상용화가 목표다.
6. SBA, 서울 어워드 우수상품 참가자 모집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중소기업 판로지원부터 매출 증대를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인 서울어워드에 참가할 우수 상품을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국내 기업이 제조, 생산한 상품과 SBA에서 지정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7. 네이버,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3종 출시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은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에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클라우드 하둡을 비롯한 신규 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하둡의 경우 빅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 분석 서비스다. 이와 함께 대규모 분산 시스템 성능분석 서비스인 핀포인트, 계정 활동 로그 관리 서비스 클라우드 액티비티 트레이서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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