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리바바, 혼합현실 쇼핑 첫 시도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혼합현실(MR) 쇼핑을 세계 처음으로 가능하게 한다. 알리바바는 내달 항저우 서호 일대에서 MR 쇼핑 타오바오마이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래 쇼핑 거리를 조성해 소비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증강현실 헤드셋을 착용하고 MR 쇼핑을 체험할 수 있다.
2. 페이스북, 화상 채팅 기반 AR 게임 출시
페이스북 메신저의 화상 채팅으로 플레이하는 AR 게임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게임은 웃음참기, 소행성 공격 두 가지이다. 현재 최신 버전의 메신저 앱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최대 6명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화상 채팅이 시작된 후 별 모양 아이콘을 터치하고 원하는 게임을 선택하면 된다.
3. 월마트, 중국 배달업체에 5억 달러 투자
미국 유통기업 월마트가 중국 슈퍼마켓 사업을 위해 현지 온라인 식료품 배달업체와 손을 잡는다. CNBC에 따르면 월마트는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징동닷컴과 함께 온라인 식료품 배달 서비스 업체 다다-JD 다오지아에 5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다오지아는 현재 2000만 명의 월간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4. 우버이츠, 거리 비례해 배달료 받는다
배달음식 플랫폼 우버이츠가 고정된 배달료를 거리에 따라 다르게 받겠다고 밝혔다. 이번 배달 수수료 정책 도입으로 음식점주는 저렴한 가격에 배달 음식을 판매할 수 있고 우버이츠 사용자는 배달료에 따라 음식점과 메뉴를 고를 수 있게 된다.
5. 카카오, 카톡에 멜론 전면 배치
카카오가 카카오M 흡수합병을 기점으로 멜론과의 본격적인 시너지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톡에 멜론 플레이어를 전면 배치, 카카오톡 사용자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고 멜론의 고객 층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합병 이후 신설될 신규 법인을 음악·영상 등 콘텐츠 전문 회사로 키울 예정이다.
6. 네이버, 웹툰 영상화 위해 스튜디오N 설립
네이버 웹툰이 웹툰의 영상화에 집중하기 위해 스튜디오N을 설립했다. 스튜디오N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원작 웹툰이 성공적으로 영상화 되도록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웹툰·웹 소설을 영화와 드라마라는 새로운 문화 형태로 접목, 확산시키면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작가 수익도 늘리려는 구상이다.
7. 개인화 추천 서비스 왓챠, 글로벌 출시
개인화 콘텐츠 추천 서비스 왓챠가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 출시를 위해 영어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 현재 왓챠는 영화, TV 시리즈, 도서 콘텐츠를 지원하며 약 400만 명의 이용자들이 평가한 4억 개 이상 데이터를 모았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883-62